CJ ‘팀 코리아’와 다시 맞손, 2028년 LA올림픽까지 ‘K-컬쳐’ 우수성 전파 앞장 작성일 08-18 2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18/0001170137_001_20250818112514354.jpg" alt="" /></span></td></tr><tr><td>CJ그룹 김홍기 대표이사(오른쪽)가 14일 대한체육회와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한 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CJ가 2028년 LA하계올림픽까지 태극전사와 함께 한다.<br><br>CJ는 최근 대한체육회와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2028년 LA 하계올림픽까지 선수단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는 최상위 후원등급으로, 동·하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십과 국가대표 선수단 식품지원 등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주도할 권리를 얻는다.<br><br>이번 협약으로 CJ는 2028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과 공식 후원사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체육회와 팀 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적 초상권 등 지식재산을 활용할 권리를 얻었다.<br><br>CJ가 태극전사 지원을 아끼지 않는 건 ‘글로벌 종합 브랜드계의 국가대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실제로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때 코리아하우스를 개관했는데, 대회 기간 동안 6만4569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K-푸드뿐만 아니라 K-팝, K-콘텐츠 등 CJ 브랜드로 전개하는 K-컬처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18/0001170137_002_20250818112514388.jpg" alt="" /></span></td></tr><tr><td>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CJ 주도로 개관한 코리아하우스 전경. 사진 | CJ</td></tr></table><br>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부터 대한체육회를 후원한 CJ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10년 이상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한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와 CJ는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스포츠와 K-콘텐츠의 시너지를 전 세계에 멋지게 선보였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8 LA 하계올림픽에서도 팀코리아 선수단에게 큰 힘을 주고,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br><br>CJ그룹 김홍기 대표는 “대한체육회 후원을 통해 팀코리아 선수들의 성공과 대한민국 체육의 제반 환경 발전을 지원하고, 올림픽 등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메가스포츠이벤트에서 CJ의 강점인 식품, 엔터,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K-컬쳐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zzan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CJ와 2028년까지 1등급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 체결 08-18 다음 대한체육회, CJ와 2028년까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 체결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