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웨스트 영국 장관 방한, 한·영 협력 강화로 상호 경제성장 견인 작성일 08-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TCL4wRum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eeea88bc7ac253b720736e0ce42f7deedf886dce597d9692d1d5f473e260fc" dmcf-pid="2ZWcRho9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서린 웨스트 영국 외교개발부 인도·태평양 담당 장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etimesi/20250818131739234hasa.png" data-org-width="700" dmcf-mid="KBGEdSaV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etimesi/20250818131739234has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서린 웨스트 영국 외교개발부 인도·태평양 담당 장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34077cf2bb3ce38bf0dcd308f07cbafd663063808d3534e8cd149e9f6a97f6" dmcf-pid="V5Ykelg2sP" dmcf-ptype="general">주한 영국대사관은 캐서린 웨스트 영국 외교개발부 인도·태평양 담당 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18일 서울에서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과 '한-영 고위급 경제대화'를 공동 주재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64479eda53e19a1fbd47623a74421b7e71059ae0f69836963b7012100733ec5" dmcf-pid="f1GEdSaVm6" dmcf-ptype="general">이번 대화는 영국 정부의 '변화 실현 계획(Plan for Change)'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청정에너지,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의 핵심 성장 분야 협력을 진전시키고, 한국이 영국의 새로운 산업전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논의함으로써 현재 154억 파운드(약 27조원) 규모의 양국 교역 관계를 더욱 심화한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f202e29beb6998b10993ee3c312970b2e428571c1affb4355af81b7f70b62125" dmcf-pid="4tHDJvNfs8" dmcf-ptype="general">이번 방한은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영국 외교부 장관급 인사의 첫 방문으로, 영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헌신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영국 대사관은 의미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981135dc9978172afeb0be53e1dc7fdbf6f7de9e70473855bc231d4a7e27b87d" dmcf-pid="8FXwiTj4w4" dmcf-ptype="general">캐서린 웨스트 장관은 “영국과 한국은 보다 안전하고 번영된 미래를 함께 구축하는 자연스러운 파트너”라고 말하며, “업그레이드된 한-영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에서 기업들의 새로운 기회를 열고 동시에 공동 안보를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3d7fb862b8b00dac05cd1025f2f32d3766ab7eee6e40d0acb2f39e81a33b110" dmcf-pid="63ZrnyA8If" dmcf-ptype="general">웨스트 장관은 방한 기간 중 임웅순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만나 역내 안보 및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를 논의한다. 또한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고 탈북민을 만나 한반도의 평화와 인권에 대한 영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또, 웨스트 장관은 한-영 국회친선협회 창립 리셉션에도 참석해 양국 의회 간 유대 강화를 통한 민주적 제도 간 협력을 촉진한다.</p> <p contents-hash="ad7a09f94f8e10681af1f4d7d4efda2b4ba23e7fff7ec194f082c80b574c39a9" dmcf-pid="P05mLWc6rV" dmcf-ptype="general">이번 방문은 최근 G7 정상회의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말까지 기존 한-영 자유무역협정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연이은 영국 각료의 방한은 경제성장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행보이자, 이재명 정부 하에서 한국의 가장 가까운 유럽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려는 영국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대사관은 밝혔다.</p> <p contents-hash="b7bec4029b08fb0907903b3a53e992cf5761b1c6ee7d7a4ec080777a5205d150" dmcf-pid="Qp1soYkPO2"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젊으니까 더 강하다” 당구판 휩쓰는 당구동호회 ‘YB’ 4년간 전국당구대회서 10회 우승 08-18 다음 10주년 '은밀하게 위대하게', 대극장으로 무대 확장...9년만에 대학로 복귀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