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다남매, 8년 만에 출연 "발리서 주니어 통번역사 취득…다을과 살게 돼" ('내생활') 작성일 08-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syoYkP5F">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qLOWgGEQ5t"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6d057712c1dd8721df8521b5033210a4efbaaaa3b009cb2e1b533b4bc93d20" dmcf-pid="BoIYaHDx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10asia/20250818133238549zrad.jpg" data-org-width="1200" dmcf-mid="UknkfDMU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10asia/20250818133238549zr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a98638785907497c34170c14ffdf8cc9b44b69bb524b7480b73effae519a32" dmcf-pid="bgCGNXwMY5" dmcf-ptype="general"><br>소다남매가 1년 반 만에 만났을 때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br><br>17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4회에서는 전라남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다남매 소을, 다을의 진솔한 대화가 공개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시청률도 응답하며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2%를 기록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ad5eae131fdbeeadd2e0ac4dfbe12807bb6535d49097881ac972bd4d3bff31" dmcf-pid="KahHjZrR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10asia/20250818133239858czpk.jpg" data-org-width="498" dmcf-mid="ur3bv9XD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10asia/20250818133239858cz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0dc1e1c0e308a6c777a38ea571066d52cedbba08a6ece649c8fcbacaee602d" dmcf-pid="9NlXA5metX" dmcf-ptype="general"><br>발리에서 살다가 한국에 잠시 들어온 사랑둥이 소다남매, 소을이와 다을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엄마 이윤진은 약 8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다남매의 근황을 전하며 "다을이랑 471일 동안 못 보다가, 다시 같이 살게 됐다. 발리에서 공부하며 아이들 모두 주니어 통번역사를 땄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br><br>소을이는 같은 학교에서 만난 영국인 남자 친구 리오와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 한국에 있는 여자 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이던 다을이도 오랜만에 여자친구를 만났다. 이에 남매의 더블 데이트가 성사됐고, 엄마 이윤진은 "나만 없네"라고 혼잣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속촌에 간 아이들은 한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br><br>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숙소에서 다을이는 셰프로 변신해 누나에게 요리를 해줬다. 요즘 유행이라는 '연어 깍두기'와 짜장 라면이었다. 소을이의 중학교 졸업식을 못 챙겨준 다을이가 한국에서 졸업식 날 가족들끼리 짜장면을 먹는 걸 누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것.<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fe5df8c292885e451f7fbcf9ad075c0f31cbd7b455a2e657835d68d2a2f790" dmcf-pid="2yuVY4ts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10asia/20250818133241186wnst.jpg" data-org-width="498" dmcf-mid="7OHpsuva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10asia/20250818133241186wn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7631245104e3a3a9bced4452096d66f4f379b0d0d999bfc261187ff5b6fa22" dmcf-pid="VW7fG8FOXG" dmcf-ptype="general"><br>식사 자리에서 소다남매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소을이는 "한동안 같이 있진 못했지만, 다시 만나서 누나는 너무 기뻐"라고 고백했다. 이에 다을이는 "떨어져 있던 초반에는 누나가 보고 싶진 않았는데, 만나기 몇 달 전부터는 꿈에 누나가 나오고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br><br>소을이는 또 "처음에는 외동처럼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게 솔직히 좋긴 했다. 그런데 나도 사랑을 충분히 받다 보니까, 다을이한테 나눠주고 싶어졌다. 널 다시 만났을 때 진짜 평화를 찾은 느낌이었다"라며 "1년 안 본 사이에 귀엽고 통통하게 변했지만, 마음 아프지 않고 성숙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br><br>아이들의 성숙한 대화를 들은 이윤진은 눈물을 흘리며 "성장통이 우리 집 아이들한테는 조금 일찍 왔다고 생각한다. 이런 아픈 성장통을 겪으면서 아이들이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것 같다. 나도 더 단단하게 아이들을 잘 키워야겠다"고 다짐했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봄비' 남긴 소울 가수 박인수, 폐렴으로 별세…향년 78세 08-18 다음 송가인, 쯔양 집 찾았다…냉장고 4대·식량 창고에 "장 봐도 될 듯" [마데핫리뷰]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