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2세 태명 정했다…“늙은 아빠지만 열심히 키워볼게”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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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33012797tjnz.jpg" data-org-width="647" dmcf-mid="yF2zhBYc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33012797tjn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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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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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d677473b5ef57f87f62069e6c6a7990ba7816ee80707ef011d4c96df29b3808" dmcf-pid="HlP2Wf1mTo"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아내의 임신을 2세를 향한 영상편지를 남겼다.</p>
          <p contents-hash="75f6528ce54889f3786b5f7108dfa50e39a8dd368c6b2ddc1aa011d66c911540" dmcf-pid="XSQVY4tsSL"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4월 11살 연하 정영림과 결혼한 심현섭이 아내의 임신을 예감하고 2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8470fbb7f09f3a025bf759b6f79f4312cbafa0313d4685faabc1e9c92d411209" dmcf-pid="ZvxfG8FOvn" dmcf-ptype="general">임신 테스트기를 가지고 아내에게 달려가던 심현섭은 ‘엘리베이터’라는 장애물에 부딪혔다. 천금 같은 시간이 느껴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심현섭은 “예전에 태명을 ‘심밤바’라고 이야기했다. 그게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며 2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준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721a382af502debed067db7b5b9f11255e719d001ac705ac42bde82ba9803d" dmcf-pid="5TM4H63I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33013211xukn.jpg" data-org-width="647" dmcf-mid="WzhrPsJq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33013211xu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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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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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9a076d40026a1b01ae8d5775689e6ca66487914f1b925483910512b634fda18" dmcf-pid="1LFHjZrRhJ" dmcf-ptype="general"><br> 심현섭은 “밤바야…네가 딸이든 아들이든 진짜 고맙다”고 운을 뗐다. 심현섭은 ”이게 더 아빠하고 엄마의 사랑의 끈을 단단하게 해줄 것이고, 아무튼 태어나기만 해라…아빠가 최선을 다해서 늙은 아빠지만 열심히 키워볼게“라며 임테기가 담긴 봉투에 뽀뽀를 날렸다.</p>
          <p contents-hash="645aed9c947907ae91b416404ff46ebca2285df2597b1dedf7507fb0e6ae55f1" dmcf-pid="to3XA5meyd" dmcf-ptype="general">이를 VCR로 지켜보던 절친 최성국은 “임테기 사 와서 영상 편지하는 거냐”고 타박했다. 김지민도 “벌써 지금…김칫국 엄청 마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p>
          <p contents-hash="849525872e1d103654dbec1c1326e8ca174d946426fbd8645f5fad24a8518dc7" dmcf-pid="Fg0Zc1sdTe" dmcf-ptype="general">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yoonssu@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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