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명장·위촉장도 앱으로”…디지털증서 전면 도입 작성일 08-1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0vUnKGD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097b2f78979242204bf1faaca48f3d1d8151a6c3a76123e3810d32dab8d5aa" dmcf-pid="0ysLIzyj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지갑 디지털증서 4종.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앱으로 전자증명서 발급(정부24연계), 비대면 자격확인, 모바일카드(다둥이·임산부), 서울패스 간편인증, 디지털증서 수여 등에 활용 중이다. 자료=서울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etimesi/20250818132918526thha.jpg" data-org-width="689" dmcf-mid="FTi2LWc6D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etimesi/20250818132918526th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지갑 디지털증서 4종.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앱으로 전자증명서 발급(정부24연계), 비대면 자격확인, 모바일카드(다둥이·임산부), 서울패스 간편인증, 디지털증서 수여 등에 활용 중이다. 자료=서울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6c63aac30d3602136c65ddae754422f0e5697ac7f817a2e661664217b1f86b" dmcf-pid="pWOoCqWAwV" dmcf-ptype="general">서울시가 임명장, 위촉장, 상장 등 각종 증서를 종이 대신 모바일로 발급하는 '디지털증서'를 전면 도입한다. 예산절감은 물론 발급 편의성과 효율성 등 다양향 효과가 기대된다.</p> <p contents-hash="4ef3631a9692554f898894dd37067720e1863281dfcb6f56150e9e21ddfb477d" dmcf-pid="UYIghBYcO2"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디지털증서를 본격 도입키로 하고, 디지털도시국을 시작으로 서울시 전 부서로 확산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증서는 개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자증명서를 발급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d3c7386480b3bc6f062aa21f272b754cc182300c9adbb813d7627a4d011d1647" dmcf-pid="uGCalbGkD9"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시는 2021년부터 3년간 '서울지갑' 모바일 앱을 통한 시범운영을 통해 발급 편의성과 효율성을 입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5급 이하 전보공무원의 임용장만 디지털로 전환해도 연간 약 5553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bf36383ea025a1aafbc29a02c5a5eefcb4a3a0bb3be5b5349adfd4ccb0a51d5" dmcf-pid="7HhNSKHEOK"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디지털증서 전환을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세 단계로 추진한다. 올해는 본청과 일부 사업소를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p> <p contents-hash="8ba28d1e6c93e5d798575f018cc5d4ba9352d46847348ac584cb72d1dc2963c4" dmcf-pid="zXljv9XDDb" dmcf-ptype="general">기후환경정책과, 정원도시정책과, 서울기록원 등 지정 부서에서 복직자 임용장이나 위원회 위촉장 등 발급이 잦은 증서를 디지털증서로 발급, 2026년 1월 정기 인사부터는 5급 이하 전보공무원의 임용장을 전면 디지털로 전환한다. 부서별로 발급하는 종이증서의 절반 이상을 디지털로 바꾸는 목표제를 도입해 관리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f7179c0654de6c9e0135f87f81ffe040531631efd0fad12d78e1ba08fe2ba97" dmcf-pid="qZSAT2ZwDB" dmcf-ptype="general">2026년에는 발급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치구로 확대한다. 기존 4종의 디지털증서에 표창장과 감사장을 추가해 총 6종을 발급할 수 있게 한다.하반기부터는 자치구 전역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8e23a190dae3a33be25492c7122e442a1e42cafc7e4e43389daaa72075f4d10" dmcf-pid="B5vcyV5rEq" dmcf-ptype="general">2027년부터는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의 공사·공단, 출연기관, 자원봉사센터 등 모든 공공기관에 디지털증서를 전면 도입한다. 각 기관이 자체 양식을 등록하고 발급 권한을 관리할 수 있는 '서울시 증서발급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발급 이력 관리와 사용자 통계, 진위 검증 기능까지 제공하는 표준화된 발급 체계를 완성한다.</p> <p contents-hash="8a964af3ddda8f7d166702137ea67217ff9efb2eb037c2a79eb60eaa3cd71892" dmcf-pid="b1TkWf1mDz" dmcf-ptype="general">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디지털증서는 효율성과 친환경, 그리고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의 대표 사례”라며 “시범운영에서 검증된 효과를 바탕으로 종이 없는 수여문화를 정착시키고, 스마트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eaaa65873c2b1cb4018b13d65b3e05a0dca1b1b9c0b2c6bb01053a0f7f3ba8" dmcf-pid="KtyEY4tss7"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싱글즈7', 남자 전원 '무자녀'…로맨스 지각변동 생길까 08-18 다음 심현섭, 2세 태명 정했다…“늙은 아빠지만 열심히 키워볼게”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