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작년 유산" 고백..."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작성일 08-18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mAdLWc6Oc"> <div contents-hash="77c87a8a81e2e11e5060d1506bfbfe71a1f79c038f8836c44b0662c30551fd88" dmcf-pid="pscJoYkPOA"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2048bd77e44a5a241d4ae9b75ad23ef006350ef036e45b7f41bb053593ac72" dmcf-pid="UkoQelg2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오초희./사진=오초희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ZE/20250818134626049lmkl.jpg" data-org-width="600" dmcf-mid="F4QbVExp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ZE/20250818134626049lm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오초희./사진=오초희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f58717da20e50d65f708767ed7dcc229ac94014fcd385f3113eea4b1f55a27" dmcf-pid="uEgxdSaVEN" dmcf-ptype="general"> <p> 배우 오초희가 유산했던 과거를 고백했다.</p> </div> <p contents-hash="7b72106900da66d551df715b56b2008d4455841b7a4d4c0b57e777558a00a4c0" dmcf-pid="7DaMJvNfEa" dmcf-ptype="general">배우 오초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나이 40, 묻고 싶습니다. 저도...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edaa801d154b7be9bb329eae93d6d948ded4dc97f87b160fdd9beb91496d9022" dmcf-pid="zwNRiTj4sg" dmcf-ptype="general">오초희는 글을 통해 "작년, 뜻밖에 아이가 제게 찾아왔습니다"라면서 "하지만 행복을 오래 품지도 못한 채, 7주 차에 '자연유산'이라는 가혹한 진단을 받아야 했습니다"라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398921b7aaf3543f953a84be1a796de7ce053eac5813fcb145ffeafca0be7f0f" dmcf-pid="qrjenyA8Oo" dmcf-ptype="general"> <p>이어 "결혼식 날, 하얀 드레스가 피에 물들까봐 숨을 죽이며 하루를 버텼습니다. 몸도 마음도 추스를 겨를 없이 신혼여행조차 가지 못한 채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고 덧붙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067cfce50917d50145e80e04b61b00a5b87a7f59afc02d21ad7e5884c7be98" dmcf-pid="BmAdLWc6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오초희./사진=오초희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ZE/20250818134627320rpcp.jpg" data-org-width="600" dmcf-mid="3b2pzgVZ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ZE/20250818134627320rp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오초희./사진=오초희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974a4505c0b852e040a35a2b24c233fc0bc00ab319dc9efb1286b8b8205c991" dmcf-pid="bscJoYkPIn" dmcf-ptype="general"> <p>오초희는 "검사 결과, 갑상선 이상과 여러 요인으로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라면서 "그래도 포기할 수 없기에 치료를 이어가며 운동도 하고, 다시는 같은 아픔을 겪지 않기를 온 마음을 다해 기도했습니다"라고 전했다.</p> </div> <p contents-hash="e40dcffe39b9c84dd909bcbeb5cf2f9addedc7cb5ee5bfd600a4549d7dbd686e" dmcf-pid="KIEnaHDxmi" dmcf-ptype="general">그는 "무엇보다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 좋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며 눈물이 고일 틈이 없도록 바쁘게 지냈습니다"라면서 "차라리 몸이 지치는 게, 마음이 무너지는 것보다 훨씬 견딜 만했으니까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a597fb466d4714d204749505f0ff8711b9e8e342f8bad25126e848d8d5b7df5" dmcf-pid="9CDLNXwMsJ" dmcf-ptype="general">오초희는 "그리고 이제, 마흔. 길을 걷다 마주치는 아이들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납니다. 부럽기도 하고, 질투가 나기도 했습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419f64b30949b4fcd07693350f5a440ac38183168656a1eeb3b95e126b95cc5" dmcf-pid="2hwojZrREd"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하고 싶은 건 다 해봤는데, 내 유일한 소원은 일찍 '엄마'가 되는 거였는데... 왜 아직도 내 품은 비어있을까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fe0960609fd4777b2774e680c27516eaa12dfb1fc4569fb33531f8c2cbe4bfe" dmcf-pid="VlrgA5mese" dmcf-ptype="general">끝으로 오초희는 "저도...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3d5d49cb68796667a15fa049f4ea289131a78187a8a5dbce5eb916aecb7e5ac" dmcf-pid="fSmac1sdIR" dmcf-ptype="general">한편, 오초희는 지난해 5월 한 살 연하남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후 지난해 12월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음을 알린 바 있다.<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 “문원 기죽지 않으려는 태도 인상적, 단호하게 타일렀다”(4인용식탁) 08-18 다음 중2 때 뇌출혈로 뇌사→기적의 회복 후 공부 집착 “의대 갈래요”(티처스2)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