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팀 돼 돌아올 것" 엔하이픈, '전석 매진' LA 공연 성황리 마쳐 작성일 08-1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3DbaHDx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40b67338f02627b89c9a35c7400bfe96d2cfefe639d12be504684b20317103" dmcf-pid="50wKNXwM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빌리프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today/20250818140643438qbuw.jpg" data-org-width="600" dmcf-mid="XCJ5PsJq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today/20250818140643438qb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빌리프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d4d258ffabf42469fa24f36c09577cc616f9c982840fb5b1db35043c381f27" dmcf-pid="1pr9jZrRh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에서 약 2년 만에 펼친 스타디움 공연을 완벽히 접수하며 현지에서 '톱 티어'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위상을 뽐냈다. </p> <p contents-hash="9f2ae5479f3ceefbf767c0c3475194e315ec1894a8c9f9f7c9148dbdb5345e30" dmcf-pid="tUm2A5mevh" dmcf-ptype="general">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7일 뉴욕에서 시작한 '워크 더 라인'은 시카고, 휴스턴, LA 등 4개 도시 6회에 걸쳐 약 7만 7천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특히 이날 LA 공연은 약 2만2000석 모두 매진되며 이들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p> <p contents-hash="a17bc4c0f48c807b37d03e8f1ac8d17f78a75d453bb050358511562b897b6f84" dmcf-pid="FusVc1sdlC" dmcf-ptype="general">BMO 스타디움은 엔하이픈과 엔진(팬덤명)의 열기로 공연 내내 뜨거웠다. '브로우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과 '피버'(FEVER)의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무대로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린 엔하이픈은 앙코르곡을 포함해 총 24곡을 휘몰아치며 흡인력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들은 넘치는 에너지의 '패러독스 인베이전'(ParadoXXX Invasion), 군무가 압권인 '기븐-테이큰'(Given-Taken), 다크한 분위기로 현장을 장악한 '바이트 미'(Bite Me), 청량한 보컬이 돋보인 '유어 아이즈 온리'(Your Eyes Only)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한 실력으로 '퍼포먼스 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p> <p contents-hash="631cfb5e7ffccfc25b6215c55bd31e277327e069f32f14e9c85f84d315bc3323" dmcf-pid="32TMO7TNWI" dmcf-ptype="general">특히 미국에서 진행되는 만큼 영어곡들을 세트리스트에 새롭게 추가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엔하이픈은 첫 영어곡인 '루즈'(Loose)를 포함해 '스위트 베놈'(Sweet Venom) '엑스오'(XO (Only If You Say Yes))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을 열창하며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엔진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팬들은 각 곡이 흘러나올 때마다 멤버들의 춤을 따라 추고, 희승의 리드 하에 '배드 디자이어'와 '루즈'의 후렴구를 힘차게 부르는 등 공연을 즐겼다.</p> <p contents-hash="392643df5b5df3faeeac0ed2e55d320cfe33344e466d39aea33c7ebf987931d8" dmcf-pid="0VyRIzyjSO" dmcf-ptype="general">공연 말미 엔하이픈은 "날씨 좋은 아름다운 밤에 여러분과 이 스타디움에서 함께 하게 돼 행복하다. LA의 이 에너지를 앞으로도 못 잊을 것 같다"며 "다음에는 더 좋은 곡과 무대, 그리고 더 나은 팀이 돼 돌아오겠다. 그때까지 다들 행복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0ed3cbc2935999d44cdcd7b16f10f18d19d695b012122c0e969c9a453cb68e1" dmcf-pid="pfWeCqWACs" dmcf-ptype="general">엔하이픈은 올해도 북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이들은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를 미국 '빌보드 200' 3위에 올리며 5개 앨범 연속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미국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5 상반기 보고서'에서 '디자이어 : 언리시'는 'U.S. 톱 10 CD 앨범'과 'U.S. 톱 10 앨범'에서 각각 3위와 9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5268821e5858f7d6ab45f00bd82066af964041e6dd29e8593f9d7712a1ed3c55" dmcf-pid="U4YdhBYcym" dmcf-ptype="general">한편 엔하이픈은 이제 유럽으로 향한다. 이들은 오는 22일 런던 O2 아레나를 시작으로 맨체스터(25일), 암스테르담(28일), 브뤼셀(30일), 베를린(9월 1일), 파리(9월 3일)까지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10월 3~5일 싱가포르를 찍고, 같은 달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p> <p contents-hash="bcd9f961807310a17cb98f43edcfc632a672176676e5a15af570363fa8336478" dmcf-pid="u8GJlbGkT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정재, 'K-엑스포'서 외교부장관상 수상…식지 않는 '오겜' 신드롬 08-18 다음 ‘연하 변호사♥’ 오초희, 유산 아픔 고백 ”자연 임신 어렵다고…”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