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류승룡 “강윤성, 차별 대우 없는 감독...시즌2 얘긴 아직” [인터뷰②] 작성일 08-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iqupibY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d0d438c71689898053c615046977940463996aaebed15591cfdd82be3089df" dmcf-pid="tnB7UnKGX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승룡.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tartoday/20250818141515156updq.jpg" data-org-width="700" dmcf-mid="6uF5XP0C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tartoday/20250818141515156up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승룡.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c6e836fcb64dc34caeeb9cdb5c5d7c83f6d24000019b3d4419cef33f8fae205" dmcf-pid="FLbzuL9HX5" dmcf-ptype="general"> 배우 류승룡(54)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로 첫 호흡을 맞춘 강윤성 감독(54)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54a1d7945f2d7f6341176d5e06a7613d3a1fb07a64ee7bcba7839c46fd54e7cf" dmcf-pid="3IJRxInbZZ"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종영된 ‘파인: 촌뜨기들’의 류승룡은 작품의 연출을 맡은 강 감독에 대해 “박수 갈채를 받을 만큼의 작품이 나온 거 같다. 강 감독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완성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3919ed733aee1275545c4f689a40e104238195696997c80871edce042762f01" dmcf-pid="0CieMCLK5X" dmcf-ptype="general">18일 종영 인터뷰 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난 류승룡은 거듭 강 감독에 대한 칭찬을 나열했다.</p> <p contents-hash="8baad3a7851cbb2c1410d7125db454cd63b7b4a2380313dadc54f421b64f3e3f" dmcf-pid="phndRho9XH" dmcf-ptype="general">“귀를 항상 열고 배우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감독이다. 촬영 현장에서 어느 누구 차별없이 똑같이 대한다”며 “우유부단하지 않고 의견 반영도 빠르다. 또 적용력도 상당하다. 이래서 ‘강윤성 강윤성’ 한다고 느꼈다.”</p> <p contents-hash="33442d3d9fe6a58452576da39f3ded20be3dbdff159ca3076ce87f5eecfd445d" dmcf-pid="UlLJelg2YG"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강 감독의 디즈니플러스 전작인 ‘카지노’를 재미있게 본 후 “잘 보고 있다”는 SNS 메시지를 직접 보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8c7e80d44c8a8b16f98b5cea30e1397ad88dcdae8a4809dcf1aaf1af0140329" dmcf-pid="uSoidSaVtY" dmcf-ptype="general">그게 인연이 됐다. 당시 강 감독은 ‘너무 고맙다. 다음에 작품 한번 꼭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화답했고 곧바로 류승룡을 ‘파인: 촌뜨기들’ 주연 자리에 앉혔다. 이에 류승룡은 “준비중이었는지 전혀 몰랐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f327de29adf81c43289a58ae987215eb167f2d5f772235b9c5e62d88818fd7b" dmcf-pid="7vgnJvNfHW"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강 감독과 촬영 중간 중간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캐릭터가 많다보니 골고루 분량이나 집중도가 배분돼야 한다고 했다. 나도 그런 것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연기를 펼치려고 노력했다. 캐릭터의 향연이었던 셈”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3688432d3839f961a98506a974e39af19813fd40088e6ce8e36ab21129fcba" dmcf-pid="zTaLiTj4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인: 촌뜨기들’ 류승룡.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tartoday/20250818141516458smhk.jpg" data-org-width="700" dmcf-mid="ZmexPsJq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tartoday/20250818141516458sm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인: 촌뜨기들’ 류승룡.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e29df2e3a7742a7ed7d3b3eb0b826f580646511b8800aae92bba74d7b7924d" dmcf-pid="qyNonyA8HT" dmcf-ptype="general"> 작품의 결말이 나온 뒤 시청자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린다. 모두 죽음에 이르렀던 원작과 달리 캐릭터들의 생사 여부가 불분명하게 막을 내렸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시즌2를 염두한 강 감독의 큰 그림이라고 말한다. </div> <p contents-hash="8c964ec5bcaecac0f8b41fd41060701b758ec18323bab542507adc413a92809e" dmcf-pid="BWjgLWc65v" dmcf-ptype="general">특히 사고로 죽은 줄만 알았던 류승룡이 쿠키영상에서 다시 등장해 의아함을 샀다. 이에 류승룡은 이날 인터뷰에서 “살아난 게 맞다. 생각보다 화재 CG가 강렬했던 것 같다”라고 직접 생사 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5a9465e641d739d0485053f13d3ec7f1e7636a8ce15cd886e41c41d745bafa27" dmcf-pid="bYAaoYkPZS" dmcf-ptype="general">그는 “가족들을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오관석에게 삶의 원동력, 엔진, 심장같은 가족이 없어지는 것보다 더 한 형벌이 있을까. 만약 가족이 살았다고 한다면 시즌2가 만들어졌을 때 더 처참한 결말을 맞이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p> <p contents-hash="309fa81fcac67d3c498179fd47b46ee8e07ac84a44c5f7c83c88f1aa0444214f" dmcf-pid="KGcNgGEQ1l"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의 시즌2 제작에 대해선 아직 들은 바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류승룡의 마음은 이미 시즌2에 가 있었다. “동료 배우들과 시즌2에 이런 걸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많이 했다.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 재밌었고 행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36aa19403091390854310b5d3f638913d2f11188d8ccf620b52f2f016db924" dmcf-pid="9UhOmUSg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인: 촌뜨기들’ 류승룡.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tartoday/20250818141517779elvk.jpg" data-org-width="700" dmcf-mid="5CYTSKHE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tartoday/20250818141517779el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인: 촌뜨기들’ 류승룡.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d159640d6ec74937ad41a1a5bdbdbca450c3788b3d4f0b15872357150258a6" dmcf-pid="2ulIsuvaHC" dmcf-ptype="general"> ‘파인: 촌뜨기들’ 시즌2의 향방도 궁금한 부분이나, 그의 디즈니플러스 데뷔작이자 흥행작 ‘무빙’의 시즌2 제작 역시 최대 관심사다. 이와 관련, 류승룡은 “무빙2는 내년 상반기 정도에 촬영 들어가는 것으로 안다. 아직 대본을 보진 못했다”고 귀띔했다. </div> <p contents-hash="b2e2014faf2cdff59a430f595daed5870aef5db76c57619b810bdc98ac32c515" dmcf-pid="V7SCO7TNZI" dmcf-ptype="general">끝으로 류승룡은 “(‘파인: 촌뜨기들’가) 올해의 최고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정말 후회없이 찍은 작품이다. 우리는 결국 보물을 찾지 못하고 끝냈지만 시청자들은 작품 퀄리티를 통해 보물 찾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시청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81ea703c625083000530b6e0410e32cc189cd0cfe6b509ea2141b43910cf4c1e" dmcf-pid="fzvhIzyjHO" dmcf-ptype="general">‘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카지노’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과 ‘미생’, ‘내부자들’을 집필한 윤태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324c89adcc967364e293bf40fffeb985fa98534b6a6ad7826753d7df32ca8a3c" dmcf-pid="4qTlCqWAZs" dmcf-ptype="general">극중 류승룡은 돈 되는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오관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p> <p contents-hash="fd9cd8778fff9467345393ed073b76202083d616cb90b26212218761706a9242" dmcf-pid="8ByShBYcYm"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파인’ 류승룡 “유노윤호, 첫 리딩때 다 외워 와...칼 갈았다 느껴” [인터뷰①] 08-18 다음 김슬기, 결혼 5년 차 난임 부부 아내… 성숙한 감정 연기까지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