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는 29일 개막…코미디언 총출동[SS연예프리즘]

작성일 08-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K5H63Il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42ac4241b11bb16ca0623c34bbee840235ed0a853d89bed110087b9864c2c0" dmcf-pid="8I91XP0CWD" dmcf-ptype="figure">
 <img alt="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진|부코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41301206aibo.jpg" data-org-width="647" dmcf-mid="2d5ImUSg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41301206aibo.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진|부코페
 </figcaption>
 </figure>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부산이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변한다.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에서 열린다.
 부코페는 2013년 출범 이후 한 차례도 멈추지 않고 이어져 온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코미디 축제다. 올해 개막공연 무대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오프닝은 KBS2의 전설적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팀이 장식한다. 국민에게 수많은 유행어와 웃음을 선사했던 이들의 무대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 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명수가 사회를 맡아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개그우먼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의 부캐릭터 ‘1958년생 건물주 이명화’가 흥겨운 트로트 무대로 개막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국내 라인업은 전통과 새로움이 공존한다. 엄지윤, 숏박스(김원훈·조진세), 더면상(이선민·조훈)이 꾸미는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 콤비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만담어셈블@부코페’, 김동하·손동훈·송하빈·대니초가 선보이는 스탠드업 코미디쇼가 관객들과 만난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b1963efd7b24afeb3b7220d4683b39d863325b6c10dcceb411d903d539a205" dmcf-pid="YbDdMCLKSa" dmcf-ptype="figure">
 <img alt="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진|부코페 조직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41301487owwy.jpg" data-org-width="430" dmcf-mid="VqqHWf1m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41301487owwy.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진|부코페 조직위
 </figcaption>
 </figure>
 또 ‘서울코미디올스타스’, 안영미의 유쾌한 19금 토크쇼 ‘전체관람가(슴)쇼’와 신윤승과 박민성이 이끄는 ‘희극상회’, 변기수의 화끈한 ‘해수욕쇼’, 김영희와 정범균의 소통형 토크쇼 ‘소통왕 말자할매 show’가 펼쳐진다.
 벡스코 광장에서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썰피소드’ 등 방송에서 볼 수 없던 무대가 부산 전역에서 이어진다. 폐막공연은 이홍렬, 박성호, 김나희 등 코미디언들이 노래와 웃음을 오가는 ‘나는 개가수다’로 대미를 장식한다.
 해외 공연팀의 라인업도 강력하다. 그림자 인형극의 거장 벙크 퍼펫은 신작 ‘벙크토피아(Bunktopia)’를 통해 팝콘 낙하산, 춤추는 달팽이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프랑스 듀오의 음악 코미디 ‘웍앤올(Wok ‘n’ Woll)’은 클래식과 록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흐름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본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최강 일본 개그쇼(The Ultimate Japanese Comedy Show)’에서는 세계 오디션 무대를 휩쓴 코미디언들이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774c88135d559520da13808ffbea09a64a51ad229dc656a462779ef8c061d6" dmcf-pid="5ZdKqaf5Wi" dmcf-ptype="figure">
 <img alt="‘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진]부코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41301853xopk.jpg" data-org-width="700" dmcf-mid="fJWDc1sd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41301853xopk.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진]부코페
 </figcaption>
 </figure>
 세계 최대 규모의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과 협업한 영어 스탠드업 ‘MICF 로드쇼 in 부산’도 2년 연속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웃음을 더한다.
 공식 포스터 역시 의미가 남다르다. 부코페의 상징 캐릭터 퍼니와 버디를 레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번 포스터는 “Get Ready to Laugh!”라는 슬로건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웃음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거리에서 포스터를 만나는 순간부터 관객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상징하고 싶었다”며 모든 세대를 위한 축제임을 강조했다.
 올해 부코페에는 국내외 100여 명이 넘는 코미디언이 총출동한다. 극장, 광장, 온라인을 넘나드는 무대가 부산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현재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section> 
 </div>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심은경, 로카르노영화제 수상…'여행의 나날', 최고상 영예

08-18
다음

음방 ‘틀’ 깼다…아이덴티티 unevermet가 증명한 ‘특별 세계’

08-1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는 29일 개막…코미디언 총출동[SS연예프리즘]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