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히트 애니 '킹오브킹스' 제작자 장성호 대표, '국민임명식' 국민대표 80人 포함 [고재완의 ShowBIZ]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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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aa602a2b54b29809d1956bbc1539ad7a10d73116c1e6ba6ce0091f5b6aac81" dmcf-pid="x4cg1MuS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Chosun/20250818142607191figo.jpg" data-org-width="893" dmcf-mid="6UPVsuva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Chosun/20250818142607191fig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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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872b7178a9cb5b4c882b63b2177d6c4b6332792f62753739a5d6cf71553d8fa" dmcf-pid="yhuFLWc60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글로벌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의 제작사인 모팩스튜디오의 장성호 대표가 지난 15일 저녁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행된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히 선정된 국민대표 80인에 포함됐다.</p>
          <p contents-hash="ec8195744151052d7deaa6ce940d78a205e355ce46aac3ad6ae11b6aeb3fc02f" dmcf-pid="Wl73oYkPUN"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광복 80년 대한민국의 역사적 순간을 상징하는 인물들과 각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국민들을 선정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장성호 대표 외에도 위기 때마다 국민 안전을 지켜온 구조대원, 국군 대전병원 이국종 원장, 바둑기사 이세돌 9단, 박항서 감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ce4ebc59d92108ac06add36e835efc0535da7bb60c64793836ef9ff11e03e654" dmcf-pid="YSz0gGEQpa" dmcf-ptype="general">장성호 대표는 문화예술 분야 대표 중 한 사람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특수시각효과 1세대로 이 자리에 함께했다. 그가 연출한 &lt;킹 오브 킹스&gt;는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돼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한국영화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ffb186a3226d997132feeefdc62e4a8d03ee9de6129148de9500efd765b6f1da" dmcf-pid="GvqpaHDxzg" dmcf-ptype="general">장성호 대표는 "대한민국의 시작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에 국민 대표로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기술 발전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에게 자부심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393ef011765c97e8e36d9e4e9976722089d5ee51f585caf592726ee5ff450f9" dmcf-pid="HTBUNXwM3o" dmcf-ptype="general">한편 모팩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킹 오브 킹스'는 지난 8월 15일 기준 누적관객 124만 관객을 돌파,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2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br>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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