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각장애인 스포츠제전, 29일 팡파르… 수원서 사흘간 열전 작성일 08-18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7개 시·도 1천여명 선수·임원 참가…축구·골볼·볼링 등 7개 종목서 열전<br>강윤택 회장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경쟁의 장…경기도민 관심·성원 당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18/0000081484_002_20250818150216578.jpg" alt="" /><em class="img_desc">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한궁 경기 모습.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제공</em></span> <br> 전국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수원특례시에서 펼쳐진다. <br> <br>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공동 주관,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KT Wiz, (주)MVI, (주)아로마빌커피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수원특례시, 한국전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재정후원, 경기도의 재정지원으로 개최된다. <br> <br> 국내 유일의 시각장애인 종합대회인 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은 2022년 창설돼 올해 4회 째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인의 육성,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시·도별 순환 개최되고 있다. <br> <br> 이번 제전은 전국 17개 시·도 1천여 명(선수 700명, 임원·관계자 300명)이 참가, 골볼, 축구, 볼링, 쇼다운, 한궁 등 7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올해에는 실내조정과 스크린 골프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br> <br> 특히, 시각장애인 지능 야구인 ‘택틱스’가 이벤트 종목으로 선정돼 대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18/0000081484_001_20250818150216529.jpg" alt="" /><em class="img_desc">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볼링경기 모습.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제공</em></span> <br> 강윤택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은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각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도전과 경쟁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라며 “우리 연맹은 그동안 축적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와 인프라 확충, 그리고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r> <br> 한편, 이번 대제전 개회식은 29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예지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AI발 해고 칼바람 한창인데… 머스크·올트먼, ‘기본소득 도입’ 전망하는 이유는 08-18 다음 '15전 15승' 괴물, 챔피언 완전압도하며 벨트 탈환... 'UFC 최초' 체첸-UAE 출신 우승자 탄생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