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시너지 높인다" 대한체육회, CJ와 공식파트너 후원 계약…2028 LA 올림픽까지 협업 작성일 08-18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8/18/0001905959_001_2025081815261536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체육회가 CJ주식회사와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했다.<br><br>대한체육회는 지난 14일 CJ주식회사와 최상위 후원등급인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동·하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십, 국가대표선수단 식품지원 등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br><br>이날 후원협약식은 오후 4시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br><br>CJ는 대한체육회의 최상위 후원등급인 1등급 공식파트너사로서 2028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적 초상권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지속적으로 갖게 되어 상호 간 더욱 폭넓은 마케팅 협업이 가능해진다.<br><br>이번 재계약은 지난 2024 파리 하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총 6만4569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십 협업이 바탕이 됐다.<br><br>당시 CJ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파트너사로서 팀코리아 후원은 물론, 올림픽 현장 코리아하우스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음식과 역동적인 응원문화와 더불어 문화 콘텐츠(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br><br>CJ제일제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대한체육회를 후원해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기존 식품 부문 후원뿐만 아니라, CJ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바이오, 엔터, 리테일, 콘텐츠 등의 부문까지 확대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8/18/0001905959_002_20250818152615434.jpg" alt="" /></span><br><br>대한체육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및 2028 LA 하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사로 다시 선정된 CJ와 함께 팀코리아 선수단 지원과 더불어 'K-컬처'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들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br><br>유승민 회장은 "대한체육회와 CJ는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스포츠와 K-콘텐츠의 시너지를 전 세계에 멋지게 선보였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8 LA 하계올림픽에서도 팀코리아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고,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CJ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br><br>김홍기 CJ 대표는 "대한체육회 후원을 통하여 팀코리아 선수들의 성공과 대한민국 체육의 제반 환경 발전을 지원하고, 올림픽 등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메가스포츠이벤트에서 CJ의 강점인 식품, 엔터,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K-컬처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br><br>사진=대한체육회 관련자료 이전 뒤 플레시도 속수무책… 치마예프, UFC 미들급 챔피언 등극 08-18 다음 코르티스, 하늘 아래 '정말' 새로운 아이돌[MD현장]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