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영화 ‘낮은 곳으로부터’ 주인공 확정 작성일 08-1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Bhbj8t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f2dd217ae2d4f6568b112fcbfc653ae8e581d7e7ad66723e1320b042ca7a21" dmcf-pid="yjw4rplo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엣나인필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donga/20250818152116935kxkc.jpg" data-org-width="1000" dmcf-mid="Qs3D0JBW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donga/20250818152116935kx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엣나인필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3f6e140b29ef5760c951162add99925ea1ea0100ef7c7663cce1a4cfa8368a" dmcf-pid="WAr8mUSguP" dmcf-ptype="general"> 배우 김성령이 영화 ‘낮은 곳으로부터’에 출연한다. </div> <p contents-hash="f5de12e827af9225c20ea3338185d620624dd90181e1e55354acd80c4a0f346b" dmcf-pid="Ycm6suva76" dmcf-ptype="general">‘낮은 곳으로부터’는 가죽음의 그림자에 매여 있는 두 사람, 엄마 해숙과 딸 윤슬의 생존 분투기를 담은 심리극이다.</p> <p contents-hash="f88a069d9cdc158c0f3874bc8d39f96616d53fc5179c32ce2f72501b6bcea75e" dmcf-pid="GksPO7TNF8" dmcf-ptype="general">극 중 김성령은 아들이 죽은 뒤 밤마다 차를 몰고 위험한 산길을 홀로 달리는 엄마 해숙 역을 맡았다. 지방 도시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혼자 두 남매를 키운 해숙은 겉으로는 우아함을 지키려 애쓰지만 아들의 죽음 이후 자기 파괴적인 행위에 매몰된 복합적인 인물이다. 딸이 오랜만에 귀향했지만 정작 마주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엄마의 복잡한 심리를 김성령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풀어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464d84900990fab32eed6ac38c256c8a52961ab327c939834307ef84c4d2139" dmcf-pid="HEOQIzyjp4" dmcf-ptype="general">‘낮은 곳으로부터’는 영화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비평가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며 단편 영화 ‘파란’을 연출한 김현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또한, 33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등 국내 유수 시상식을 휩쓸었던 ‘아이 캔 스피크’의 제작사 영화사 시선과 손을 잡고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c814fc158dcbc48e323eb565a96e665dc5d3362ceb1475e674740e2cd0d03e9a" dmcf-pid="XSGgH63I0f" dmcf-ptype="general">김현민 감독은 “한국은 40분마다 한 명이 죽음을 선택하는 사회다. 자살을 둘러싼 한국 사회의 배타적이고 금기시되는 시선 너머로 소외되어 온 ‘자살 유족’의 억압된 상처와 슬픔은 어디로 향할지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39b082136cf5491ce88eb2d9c97620b5f0ce0b156d86d312e1afb20a8c16b4a" dmcf-pid="ZvHaXP0CzV" dmcf-ptype="general">연기 장인으로서의 내공을 인정받는 김성령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낮은 곳으로부터>는 올해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9539c067b3bb5141fe9472f49decd8e4226fde04037cd14b87f55134f3a65d6b" dmcf-pid="5TXNZQph02"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오초희, 임신 7주차 유산 고백…“나도 엄마가 될 수 있을까” 08-18 다음 '서초동' 작감 "밥 씬 많았던 이유, 직장인들의 힐링 위해서" [일문일답]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