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거장부터 신예까지…고대 120주년 ‘코리올라누스’ 꿈의 라인업 작성일 08-1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UXsuva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7f2b57a544130f2735c81f7520e0ae3319d5ec55bfe05ca8a4e967c0250d15" dmcf-pid="xcuZO7TN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올리는 연극 ‘코리올라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tartoday/20250818155704719duyi.jpg" data-org-width="700" dmcf-mid="PCELfDMU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tartoday/20250818155704719du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올리는 연극 ‘코리올라누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667131aa1db125fe814007e8f1552bafce7a41847c243a2fba39d39deb89dd0" dmcf-pid="yuci2kQ0Gu" dmcf-ptype="general"> 배우 예수정, 주진모, 성병숙, 이성용, 황건 등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이 한 무대에서 만난다.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올리는 연극 ‘코리올라누스’에 출연하는 이들은 ‘꿈의 라인업’으로 연극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div> <p contents-hash="08d064c9376a60ee4e0e74404ce8ebb74536b58056a561f544d3efa6a8431bcf" dmcf-pid="W7knVExptU"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공연의 주목 포인트는 출연 배우 대부분이 고려대의 유서 깊은 연극반 고대극회 출신이라는 점이다. 연극사의 산실로 불리는 고대극회 동문들이 모교 1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홈커밍’ 무대를 꾸미는 셈이다. 연기 거장 선배들과 활발히 활동하는 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초월한 앙상블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edca4caf6f09b7714b52a2e4bda8d5e596123bc02c897fa598a3b3d1a5eea805" dmcf-pid="YzELfDMUHp" dmcf-ptype="general">극의 중심은 관록 있는 배우들이 맡는다. 이성용은 주인공의 정신적 지주 ‘메네니우스’ 역을, 황건은 주인공의 숙적 ‘아우피디우스’ 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만든다. 여기에 배우 겸 제작자 원영애가 강인한 어머니 ‘볼룸니아’ 역으로 합류한다. 주인공 ‘코리올라누스’ 역은 국립극단 출신 신예 문병설이 맡아 패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a13853cdbcbb1009817b11c226987666c169e6f54c1c082f9c9ea386c81ac081" dmcf-pid="GPvriTj4G0"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가족 배우 조합도 눈길을 끈다. 성병숙은 딸 서송희와 6년 만에 한 무대에 서며, 어머니가 ‘시민의 어머니’를, 딸이 주인공을 파멸로 이끄는 ‘호민관’을 맡아 흥미로운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평생 성우로 활동해 온 유해무가 고대극회원들과의 인연으로 ‘원로원’ 역에 우정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p> <p contents-hash="923bf0ddf6b7bd54348091e536d72ca39589167b3de7d3388ec8dd0a721bf194" dmcf-pid="HQTmnyA8H3" dmcf-ptype="general">연출은 국내 최고 셰익스피어 전문가로 꼽히는 이현우 순천향대 교수가 맡았다. 이번 무대는 ‘기원전 로마를 촬영하는 현대의 영상 스튜디오’라는 파격 콘셉트로, 두 명의 카메라맨이 무대 위 배우들을 실시간 촬영하며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묵직한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b6911b45703c09375484d9c8f61034dfa8443be742268a0d1c0f7f6e27a14ff" dmcf-pid="XxysLWc6HF" dmcf-ptype="general">연극 ‘코리올라누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202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며, 조기 예매 할인은 8월 20일 종료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스터트롯’ 이도진, 사회적기업 브랜드 전속 모델 발탁 08-18 다음 “‘악마가 이사왔다’ 코미디답지 않다고요?[편파적인 디렉터스뷰]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