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독주 체제는 끝나지 않았다…BTS는 맹추격 [2025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작성일 08-1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연예인]<br>유재석, 70.4% 지목률로 압도적 1위…6년 연속 선두<br>BTS, 군백기에도 2위 지켜…일반 국민은 7위로 임영웅 지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lpMCLK7a"> <p contents-hash="da5b778b3af9fe085fd2d9af20392014a460efc3352f517bba98ffdf25c2adb1" dmcf-pid="5BSURho9ug" dmcf-ptype="general">(시사저널=오유진 기자)</p> <p contents-hash="93f6dbe8b7bd3751161f18430b379244054608446139e99165208dc3abd54354" dmcf-pid="1bvuelg2Fo" dmcf-ptype="general"><strong>지금 대한민국의 희망과 요구를 읽다</strong></p> <p contents-hash="bb5158084979cd7278f0674f502b2419a0124439ba8f3296f473c5e1448c4ce0" dmcf-pid="tKT7dSaV7L" dmcf-ptype="general"><strong>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을까. 2025년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판을 떠받치고 움직이는 그 역동적인 에너지의 흐름을 면밀히 읽어낼 수 있다면 우리는 시대적 요구를 파악할 수 있다. 민심이 가리키는 시대의 희망과 과제도 찾아낼 수 있다. 마침내 신호와 소음을 구분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는 과정은 시대상을 담아내는 일이다. </strong></p> <p contents-hash="528b07ede4f4f887cb3bd94b990d89a3c07f5a4bf138aef9ab717b25433a4ff9" dmcf-pid="F9yzJvNf7n" dmcf-ptype="general"><strong>한국을 움직인다는 말은 민심에 가장 빠르고 예민하게, 그리고 국민이 가장 크게 원하는 방식으로 반응한다는 뜻이다. 여기에는 대한민국의 희망과 요구, 과제들이 담겨있다.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도도한 민심의 흐름과 시대정신을 보여주는 인물들을 살펴보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36년째 매년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영향력 조사를 이어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strong></p> <p contents-hash="ac71109ff9e4fe1c30725b54bf7d92f2f266482b88a9666b16662e76554f3714" dmcf-pid="32WqiTj4pi" dmcf-ptype="general">어느 채널을 틀어도 유재석이 나온다. 그러나 같은 유재석은 없다. 방송사 대상 통산 20관왕의 주인공이지만, 그는 여전히 '무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는 '자기님'의 속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는 MC로, 《런닝맨》에서는 16년째 멤버들을 휘어잡는 리더십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에서 1980년대 가요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PD로 변신해, 정체된 프로그램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p> <p contents-hash="73ec31744679524e9b0d90010203b3794477639897c0e248c0ced0304d3eb424" dmcf-pid="08X9gGEQ3J" dmcf-ptype="general">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도전을 가장 먼저 알아봐준 건 시청자다.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방송·연예인 조사에서 유재석이 또 한번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올해 일반 국민 조사에서 70.4%라는 압도적인 지목률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56.8%)보다 14%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14deea0b0c686ecb33c101d03a638021d30608e5116490d3736f8869fe2ad7" dmcf-pid="p6Z2aHDx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재석 MC ·개그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isapress/20250818160139156jcdq.jpg" data-org-width="800" dmcf-mid="0iUWbj8t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isapress/20250818160139156jc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재석 MC ·개그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1a8cb7942b4870374e06045da331f564f91427aabdca7072218b6a9c18ae8a" dmcf-pid="UP5VNXwMpe" dmcf-ptype="general"><strong>변화 읽는 감각과 끝없는 도전으로 일군 성과 </strong></p> <p contents-hash="12f2ddaf9ab20d5dd584ea18f7dd24ac5e53b9a8a065920da267967f866a2635" dmcf-pid="uQ1fjZrRuR" dmcf-ptype="general">전문가 조사에서도 53.2%의 지목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민MC'의 위상을 입증했다. 6년 연속 방송·연예인 부문 1위를 지키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p> <p contents-hash="2214c82bfdcde67651bd1e3a009defefd8a7677efd21fa84290d090de2624971" dmcf-pid="7xt4A5meFM" dmcf-ptype="general">한국의 미디어 생태계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 예능이 전성기를 맞았던 2010년대, 그는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런닝맨》 등 지상파 3사의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예능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만년 적자에 시달리던 케이블·종합편성채널 시장의 판도를 바꾼 것도 그의 출연이 계기가 됐다. 《슈가맨》은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을 다시 무대 위로 불러냈고, 《유퀴즈》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p> <p contents-hash="5356bb29ddbadb2bdf3e31e3fb7f379dc904c557e6abbcf4abf6ccb2ebdb9669" dmcf-pid="zMF8c1sd0x" dmcf-ptype="general">웹 예능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플랫폼 환경 변화에도 그의 적응력은 빛을 발했다. 2018년 넷플릭스의 국내 첫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서 탐정 역할을 맡아 당시 생소했던 OTT 예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최근 시청자와 가장 자주 만나는 무대는 유튜브다. 소속사 안테나의 유튜브 채널 '뜬뜬'의 간판 콘텐츠인 《핑계고》에서는 어떤 게스트와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5월에는 《핑계고》의 스핀오프 여행 콘텐츠인 《풍향고》로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숏폼이 대세인 시대에도 특유의 입담으로 1시간이 넘는 방송을 이끌며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7e3a0bf97dacf1abefe27eda0be52213d0c8dfcd553126e94456fece0e22163" dmcf-pid="qR36ktOJ7Q" dmcf-ptype="general">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원동력으로는 완벽에 가까운 자기관리와 남다른 배려심 등이 꼽힌다. 그는 매일 아침 3개 신문을 정독하고, 하루 3시간씩 운동하는 철저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30년 연예계 활동 중 단 한 차례도 구설에 오른 적이 없다. 기부는 물론 무명 후배들까지 챙기는 따뜻한 모습에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다. '맛없는 건강한 과자' '자가복제'라는 지적에도 시청자들의 리모컨이 다시 유재석을 향하는 이유다.</p> <p contents-hash="d07e424a8d2333e12a96f39678976191301b26f3115d9e579502ad88fc804cef" dmcf-pid="Be0PEFIi3P" dmcf-ptype="general">오는 10월 그는 또 한번의 변신을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유재석 캠프》에서 민박 주인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예능의 입지가 줄어드는 시대지만, 역설적으로 그의 영향력과 존재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6dfccab44feb9ba01da96a72465cf32910880cb668fa77251412a85bda4fc73" dmcf-pid="bcVgv9XDp6"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유재석의 독주 체제를 흔들 방송·연예 인물은 누가 있을까.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방탄소년단(BTS)이다. BTS는 6년 연속 유재석에 이어 일반 국민과 전문가 조사에서 나란히 2위를 차지했다. 군백기(군대+공백기) 여파로 지목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6월 BTS 완전체 복귀 소식에 힘입어 일반 국민 지목률이 31.4%를 기록했다. 전문가 조사에서도 23.6%로 2위를 지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dbddf03d4a45a98eb535d4021d30d5d501496010ce6592702aa50baa02e334" dmcf-pid="KkfaT2Zw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isapress/20250818160140438bjqb.jpg" data-org-width="800" dmcf-mid="PCFesuva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isapress/20250818160140438bj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c241063243b3ab6de751239919557700881246afd7cacad469baf79638d24f" dmcf-pid="9E4NyV5ru4" dmcf-ptype="general"><strong>강호동·아이유·블랙핑크도 상위권에</strong></p> <p contents-hash="ef04eb105b86dcde22f44d43477e767985377373128912487d769f5e2eb8ff22" dmcf-pid="2D8jWf1mzf" dmcf-ptype="general">군 복무 중에도 높은 순위를 지킨 비결은 멤버들의 꾸준한 개인 활동에 있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친 진은 5월 두 번째 솔로 앨범 《Echo》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이어진 첫 솔로 월드 투어는 5개국 18개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전역한 제이홉도 《Sweet Dreams》 《MONA LISA》 《Killin' It Girl》 3부작 싱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40ab224fa15de46c82487cf064d7e45dea023d97693d14965f5f7a4b927e3f81" dmcf-pid="Vw6AY4tsuV" dmcf-ptype="general">BTS는 내년 상반기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리더 RM은 7월1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7월부터 본격적으로 함께 모여 음악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며, 작업은 미국에서 진행 중이다. 월드 투어도 진행해 세계 여기저기를 찾아다닐 테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6ea272973421c784026410603f421929efa501ae138663fef64530de947e685" dmcf-pid="frPcG8FO72" dmcf-ptype="general">3위부터는 일반 국민과 전문가의 평가가 다소 엇갈렸다. 일반 국민 조사에서는 강호동(13.8%)과 아이유(13.8%)가 공동3위에 올랐다. 반면 전문가들은 블랙핑크(9%)를 3위로, 아이유(8.4%)와 강호동(7%)을 각각 4위와 5위로 꼽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f81df08375cc859fcbc4e145a8db0f766fa69ee4fcc3901c3533a626e67806" dmcf-pid="4mQkH63I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호동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isapress/20250818160141708kloa.jpg" data-org-width="580" dmcf-mid="YbmURho9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isapress/20250818160141708klo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호동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33585ddd01fa298593500e7bd12a171ef848159a4232b6b7f4f7bac839ee16" dmcf-pid="8sxEXP0C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유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isapress/20250818160142981qfnp.jpg" data-org-width="580" dmcf-mid="GyLWbj8t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isapress/20250818160142981qf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유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fad30858948dd8dff52a2986bb23f7291e94ff6de71841a2a9b9b3bfc37d3c" dmcf-pid="6OMDZQphpb" dmcf-ptype="general">강호동은 JTBC의 장수 예능 《아는형님》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한편, 티빙 《대탈출: 더 스토리》에서 '프로 탈출러'로 불리며 추리 예능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통해 연기와 음악 활동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는 7월 디지털 싱글 《뛰어》로 10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e356ac3f9741bde1c0cac79e2bd15213d6d2052ade42c9f58b7ca335e3908f33" dmcf-pid="PD8jWf1m0B"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MC 신동엽(9.8%)과 전현무(8.4%)가 일반 국민 조사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했고, 8월말 컴백을 앞둔 가수 임영웅(6.2%)이 7위에 올랐다. 전문가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던 블랙핑크는 일반 국민 조사에서는 8위(6%)에 이름을 올렸으며, 손석희 전 JTBC 사장(5%)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4.6%)가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손석희와 신동엽을 공동6위로 꼽았으며 그다음 나영석·전현무(3.8%), 김어준(3.2%) 순으로 지목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7133627ae42c02621ee00b98ac830f17530e05e5a3877fc21812fc503d3a6b" dmcf-pid="Qw6AY4ts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isapress/20250818160144258tsap.jpg" data-org-width="800" dmcf-mid="X36AY4ts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isapress/20250818160144258tsa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182d98b4b05c4205312d8c62ded588e1e28fd23fed7e168ceecb2edde35fd87" dmcf-pid="xrPcG8FOUz" dmcf-ptype="general"><strong>■'2025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어떻게 선정했나</strong></p> <p contents-hash="6bc23818934a8ee4f477084fdb4c8596e8370f457d91fd45298daa51b237613b" dmcf-pid="ybvuelg2u7" dmcf-ptype="general">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했다. 그동안은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기업인·금융인·사회단체·문화예술인·종교인 등 10개 분야에서 100명씩 전문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2022년부터 비중을 조정해 10개 분야에서 50명씩 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대신 일반 국민 조사를 신설해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조사는 7월7일부터 7월25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 조사방법은 리스트를 이용한 전화 여론조사로 이뤄졌다. 일반 국민 조사는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 ±4.4%포인트다.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다. 두 조사 모두에서 구조화된 질문지를 조사도구로 활용했다. 문항별 최대 3명까지 중복응답을 허용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호 커밍아웃' 홍석천, 25년 만에 큰 결심…"돈 되는 퀴어물 만들 것" [엑's 이슈] 08-18 다음 [통신칼럼] 아픈 지구 제대로 진단하기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