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힘들게 낳은 아이들 때문에 배우 포기하려 했지만"…최수종이 한 말은?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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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b06277c78ae85854f762f2f7e1733cfae2647c3d53a34f529bddc8e9616433" dmcf-pid="2yIEVgVZ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하희라가 4번 유산 끝에 얻은 두 아이의 육아를 위해 연예계 복귀를 포기하려 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사진=tvN STORY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moneytoday/20250818164316836umrc.jpg" data-org-width="600" dmcf-mid="bQMfWqWA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moneytoday/20250818164316836umr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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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희라가 4번 유산 끝에 얻은 두 아이의 육아를 위해 연예계 복귀를 포기하려 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사진=tvN STORY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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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8a14bde6eb254eb11a6845930fb140c18f0f82fdebeadd26aeee892627053ae" dmcf-pid="V5yIxExpHX" dmcf-ptype="general">배우 하희라가 4번 유산 끝에 얻은 두 아이의 육아를 위해 연예계 복귀를 포기하려 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p>
          <p contents-hash="97f2aa821e1bdb23a000d9f6e842abc7a1eea12f0f6bd22f8002593b82b0221d" dmcf-pid="f1WCMDMUYH"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되는 tvN STORY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최종회에는 사고만 치는 처가 식구들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번 회차에는 배우 조재윤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p>
          <p contents-hash="ab207fec008979ecc8ecffcb71625e6cdbbc3798343bf3703e7ee1a5fa900e04" dmcf-pid="4tYhRwRu5G" dmcf-ptype="general">최수종은 이번 부부의 키워드가 '처가'라고 밝히며 주의를 집중시킨다. </p>
          <p contents-hash="542557743f1645d0c8c809cbbf0679acdfa10ba014b3b5997bd0d8d989a79bba" dmcf-pid="8FGlere71Y" dmcf-ptype="general">박은주 변호사는 "잘 해결될 일도 양가 본가의 개입으로 갈등이 심화, 이혼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다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p>
          <p contents-hash="cc30a7381b4ec471564f1d43f1f65f848bc539e1931ecb360f819c3cc0ae2e30" dmcf-pid="63HSdmdzZW" dmcf-ptype="general">사연자 부부의 최대 고민은 아내의 오빠다. 빚도 갚아주고 취직도 시켜줬지만 감사함은 전혀 느끼지 않는다. 사연자는 그의 이름만 봐도 치를 떨 정도로 지쳐버렸다. 난감한 처지가 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 후 매형의 상식 밖 행동이 충격을 자아낸다. </p>
          <p contents-hash="9ae043d91125e85d21c4ae9123c15ecd7cd4649a5a9acbbb1076d61845acf10a" dmcf-pid="P0XvJsJqYy" dmcf-ptype="general">부부 고민은 가정 내에도 있었다. 남편이 "남자는 바깥 사람, 여자는 안 사람"이라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는 가부장적인 사람이었던 것. 아내는 임신 중이지만 사소한 것도 하지 않으려는 남편 때문에 독박 육아와 살림을 맡게 돼 지친 모습을 보인다. </p>
          <p contents-hash="8cda314ffecae13836b9c3549ea1404333e218e19097975e350de1e5028b73eb" dmcf-pid="QpZTiOiBHT" dmcf-ptype="general">김지용 정신과 전문의는 고민 부부의 관계가 마치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처럼 느껴진다고 지적하고, 황제성은 남편에 대해 "개인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아내에게 경제권을 쥐고 흔드는 남편의 모습에 "이러다가 애 낳는 것까지 돈으로 환산하겠다"고 비판한다.</p>
          <p contents-hash="b735fc4028d695fa1c447fb793568ee6df27b1b93ddf31730e254cd147939ff1" dmcf-pid="xU5ynInbZv" dmcf-ptype="general">고민 부부의 아내는 "내가 하인인가"라는 생각까지 하면서 남편이 권유하는 베이비시터를 두지 않고 홀로 육아를 하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6a54302f0a57d7d92a77f0f603f65ee15116869169d06c3db80ed9bf759fe1b5" dmcf-pid="yAnx5V5r1S" dmcf-ptype="general">이에 하희라는 아내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심경을 전한다. 하희라는 유산을 많이 하고 아이를 가지는 동안 4년간 일을 쉬었고 육아 때문에 복귀를 안 하려 했었다고 털어놓는다. 최수종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일을 권유해서 복귀했다고 한다. 오롯이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육아를 하려는 마음이 이해된다고 하면서 눈물을 보인다. </p>
          <p contents-hash="4c9f91414b189957da4c9c8fcb8f4dacb4e04f9e675382b8faa3a7212d7d9b6b" dmcf-pid="WcLM1f1m5l" dmcf-ptype="general">한편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b6245ed8918aa8cbab882f6167f84866a03cc1f3a5a87bc2476ae29329168ac3" dmcf-pid="YkoRt4tsHh" dmcf-ptype="general">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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