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 바닥으로 추락…'믿보배' 여배우도 못 살린 굴욕의 드라마 등장 작성일 08-18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0Cft4tsZ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4f8f5b4f1d53ed5df07f27ca927e4e454b86339221ea4cdff17bfebf164415" dmcf-pid="zph4F8FO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report/20250818170626361pbov.jpg" data-org-width="1000" dmcf-mid="32qFC3Cn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report/20250818170626361pbo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d13c13c4b760e491c4785a42ef9bf7a0815074b84eff9234056dbc7498aa1f6" dmcf-pid="qUl8363IGW"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시청률 보증 수표로 불리는 배우 이보영의 굴욕이다.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의 시청률이 연일 하락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5b2dc8ed0275d463d4c40811644da98de7db8b3296592745fd6622079f3c620a" dmcf-pid="BuS60P0C1y" dmcf-ptype="general">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로 동명의 캐나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p> <p contents-hash="97b4ccb7ffd171a3b3809175514349a8c4ea337e842de5c7e0e4c782e98851c8" dmcf-pid="b7vPpQphGT" dmcf-ptype="general">드라마 '모범택시', '크래시' 등을 통해 독창적인 연출 감각을 발휘한 박준우 감독과 영화 '관능의 법칙',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등에서 공감력 있는 서사를 완성한 이수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b0f57d6b78b353b8c2a5c069d73b224bbc4bc0c9cbc737e1989da439f2a74fda" dmcf-pid="KzTQUxUl5v" dmcf-ptype="general">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배우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백현진, 권해효, 김태우, 서영희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515eaceb82f267a297a082d8a30d7bdaa7ce18be1b6c4618601b755a3eea3a" dmcf-pid="9qyxuMuS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report/20250818170627645llri.jpg" data-org-width="1000" dmcf-mid="0OKpSUSg1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report/20250818170627645llr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902375efbd227d22c24b1a8908f721f0131218d42bb56efecc86eab31df26af" dmcf-pid="2BWM7R7vYl" dmcf-ptype="general">극중 이보영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돕는 베테랑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으로 분했다. 우소정은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고 고통을 덜어주고자 특정 환자들을 선별해 비밀리에 조력 사망을 제공하며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3dbab1d6290374be0659844e7ceb22fe2d021ced292ad887b9802355179220e7" dmcf-pid="VbYRzezTZh" dmcf-ptype="general">우소정은 조력 사망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면서도 확고한 자신만의 신념을 지니고 있다. 고통 속에 있는 환자를 돕고 싶어 하는 선한 마음에 기인한 인간미적인 면모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우소정이 던질 조력 사망이라는 묵직한 화두는 나아가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p> <p contents-hash="91c1870a4c328e3b008bf5752c12a854caa0e48ba3eb9b33e7a9683b7bf17905" dmcf-pid="fts9Z2ZwGC" dmcf-ptype="general"><strong>▲ 시작은 좋았는데…시청률 퀸 이보영의 굴욕</strong></p> <p contents-hash="54797182422fcfb6212500b3757ee7f5362c1cc77185ad52d4ad7339e98cbf60" dmcf-pid="4FO25V5rtI"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 그래서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는 부담감이 있다. 오랜만에 불러주신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2012년 MBC '애정만만세' 이후 약 13년 만에 MBC로 돌아온 이보영은 '메리 킬즈 피플' 제작발표회에서 복귀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5dc7f87fa7833497ce77d6f1bb8aa4e043b0e7167fec8b148c1a386a64de6e" dmcf-pid="83IV1f1m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report/20250818170628896vpst.jpg" data-org-width="1000" dmcf-mid="pJaeqdqy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report/20250818170628896vps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44dd6eaf0d794d3b1a0cbfe560d05726b8e0301df9f72abba67c95215041fb7" dmcf-pid="60Cft4tsXs" dmcf-ptype="general">이보영은 그동안 드라마 '하이드', '대행사', '마인', '마더', '귓속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장르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여기에 이보영이 출연했다 하면 시청률이 고공행진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렇기에 '메리 킬즈 피플'에 대한 기대감은 클 수밖에 없었다. </p> <p contents-hash="fc22d676a704648f02f38843044b027415a8111d03574c9a79089af1efc8df13" dmcf-pid="Pph4F8FOHm" dmcf-ptype="general">시작은 좋았다. 지난 1일 방송된 1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3.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화제성은 1위였다.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메리 킬즈 피플'은 1·2회 방송 직후 TV-OTT 화제성 뉴스 기사 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p> <p contents-hash="28bfb3e62867230e5e66c9f98013929f01da1fa34e1d0951c35b171daacfda1e" dmcf-pid="QUl8363IHr" dmcf-ptype="general">그러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하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가장 최근에 방영된 4회는 시청률 1.9%로 1%대까지 떨어졌다. 8월 1주 차 화제성에선 1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1693f1c2f2abeb603433be18f3adebfa441d36619a42c828ebc0aabdbae5f6" dmcf-pid="xuS60P0C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report/20250818170630175mfip.jpg" data-org-width="1000" dmcf-mid="UbHdBJBW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report/20250818170630175mfi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d543747c213760f5f90f3235fceb1e1b4f9e3eda9dda0d78fcc960df035d87" dmcf-pid="yc6SNvNfZD" dmcf-ptype="general"><strong>▲ 현실적인 소재+명품 연기, 뒷심 발휘할까</strong></p> <p contents-hash="b7a91e42b0df3f415b29aa2955c3085300774ffb22b5fdf933322dd61b7cddb8" dmcf-pid="WkPvjTj41E" dmcf-ptype="general">반등 기회는 있다. 조력 사망이라는 시의적절한 소재가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가 이 드라마가 가진 강점이다. '메리 킬즈 피플'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담론을 시의성 있게 반영해 국가와 세대를 뛰어넘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p> <p contents-hash="b1693f10791c4170160503a009436d6052e26adb4678c9d23c1dfba9e4bd41b6" dmcf-pid="YEQTAyA8Gk"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본연의 근원적인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39c1bc736ec15de5a3d64cc2c5860e6ceb12a9c9fd08315987b2efa67886698" dmcf-pid="GDxycWc65c" dmcf-ptype="general">이보영 또한 "작품을 선택할 때 생각하고 있던 문제가 다가오면 확 끌릴 때가 있다"며 "요즘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저희도 나이가 들면서 노후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이 대본을 받았다"고 개인적인 공감을 바탕으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2620cdcd706504d8b2e36bb7999fa8389baa7a1f2e7cf4f8cf2759e6c1912e2" dmcf-pid="HwMWkYkPtA" dmcf-ptype="general">무거운 소재를 인간적으로 그렸다. 배우들의 힘이다.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들이 현실감 있는 연기로 서사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p> <p contents-hash="fee3f9faf29b9abfa8e8395b7ef260c68eab5d6cb1b426254d2598a3871998b5" dmcf-pid="XrRYEGEQ1j" dmcf-ptype="general">환자의 고통을 지나칠 수 없어 사망을 돕는 의사 우소정 역의 이보영, 말기 암 시한부 환자 조현우로 위장 수사를 하는 형사 반지훈 역의 이민기, 조력 사망을 시행하는 우소정의 조력자 최대현 역의 강기영이 극적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53ab3bd4703b57c4abe526646792c1035faaec2f03dc42042cdd8041775f2c" dmcf-pid="ZmeGDHDx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report/20250818170631431dtsx.jpg" data-org-width="1000" dmcf-mid="u6IV1f1m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report/20250818170631431dts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84c87569dce996567b8638b5fc9fc754f1eb0474940d24fae597316292bc640" dmcf-pid="5YcuT7TNHa" dmcf-ptype="general">'메리 킬즈 피플'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34dba9fa840a6c08821ffc2c456079b79891124c819a241d78caefdd12ac2411" dmcf-pid="1Gk7yzyjtg"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MBC '메리 킬즈 피플'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가인, 데뷔 첫 댄스곡 선보인다...27일 신곡 발표 08-18 다음 “AI가 소프트웨어를 집어 삼킨다” 소프트웨어 기업들…AI투자 할수도, 안할수도 없는 진퇴양난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