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가족들 北 탈출해 내려왔다' 루머에 "한심" 작성일 08-1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Zg6A6Fl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2769eff6803c04afb0db117ec9e19b6a62c9776bc65c41edfb31d32b549c17" dmcf-pid="Koopyzyj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환/사진=한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ked/20250818172228174bevg.jpg" data-org-width="1200" dmcf-mid="BRopyzyj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ked/20250818172228174be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승환/사진=한경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cbc2bc69aba404ab9a89cbbbf59197a0364857e5b9f9b19e8000f1a09b0714" dmcf-pid="9ggUWqWAlr" dmcf-ptype="general"><br>가수 이승환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황당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0f94f7da977c44e2fd436a25d3d68f25d954062a6f966bc3a70f153dabf498c" dmcf-pid="2aauYBYclw"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승환 북한사람 맞음'이라는 제목의 커뮤니티 글을 캡처해 올렸다.</p> <p contents-hash="5d6cbb6e21dd4a8b382828e82654470dfe7a577d215eafa7e11045f12b43e9a7" dmcf-pid="VNN7GbGkvD" dmcf-ptype="general">해당 게시글에는 '이승환 가족은 북한 사람임', '간첩처럼 행동하는 이유가 북한에서 내려와서임', '아버지가 북한에서 내려온 탈북민임', '부모가 북한 탈출해서 내려옴. 백 퍼센트 팩트. 나 그 가족 잘알(잘 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p> <p contents-hash="bb50b5561d6d545e05ea5727c78545976480424c51242d9c8d1e625d770976a2" dmcf-pid="fjjzHKHESE" dmcf-ptype="general">이에 이승환은 "(한심하디 한심한) 내란옹호님들. 저희 아버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의장이셨음이 분명하다. 남한에서 최고 대우를 받으셨거든요"라고 맞섰다. 이어 "저 대구 살 때 분수대 있는 수영장 딸린 집에서 살았었다. 우리 집 잔디밭에서는 야구 시합도 했다. 그때 저도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라고 했다.</p> <p contents-hash="398d65ffb237740369a711e8522455c09e1477288b15a94a10d69a768516cc78" dmcf-pid="4AAqX9XDvk"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위 내용 중 집 이야기는 진짜다. 공연 때도 가끔 이야기한다. 계성국민학교 다녔다"라면서 '보수 엘리트 코스 밟은 사람'이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아울러 부친은 상주, 모친은 마산 출생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e655ef98d6c798465843aada434b90dae8d09b8886ca2239cbd23891372aeb5" dmcf-pid="8ccBZ2Zwyc"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비판 목소리를 내왔다. 그는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무대에 올라 노래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d17a257076648f7b5b993ef50e386e83fcb52cd1038d8efd127549832164432" dmcf-pid="6kkb5V5rCA"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인 그는 "혹독하고 춥고 불안했던 겨울을 보낸 뒤, 저는 아주 든든한 안정감으로 평화롭다. 우리의 미래에 대한 기대로 두근거리고 말랑거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2847c0cf6091646df7875412be4d5a1564b84be20c3f34eb5533b0acd3a3d1" dmcf-pid="PEEK1f1mWj"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사실 많이 떨린다. 늘 안 좋은 일로 광장에 자주 섰기 때문"이라며 "좋은 일로 광장에 선 것 자체가 꿈만 같고 영광스럽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7ec90b57f612667af8ba29598ef940558d8326f9a31a38158f8cde062e697b1" dmcf-pid="QDD9t4tsyN" dmcf-ptype="general">이어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고백하고 싶은 말이 있다. 다들 거친 눈빛으로 저를 보신다. 저 친구가 또 무슨 말을 하려고 저러는지 바라보는데, 이 엄숙한 자리에서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이라며 "사랑한다. 대한민국!"이라고 외쳤다.</p> <p contents-hash="958fa425625a15bbe8c5f0ae206f87578d8b6e6b4bd38b55968712da3c82c7de" dmcf-pid="xww2F8FOya"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승환, 간첩 루머에…"나는 '보수 엘리트 코스' 밟았는데" 응수 [RE:스타] 08-18 다음 빅뱅 태양, ‘생일’ 지드래곤과 달달 셀카 공개···‘민효린 질투하겠네~’[SNS는 지금]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