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ITF 싱가폴에서 국제대회 생애 첫 복식 우승…"이제 시작이다" 작성일 08-18 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18/0000011377_001_20250818173310449.png" alt="" /><em class="img_desc">ITF 싱가폴(M15) 대회에서 복식 우승한 김동주와 오찬영(오른쪽). 김동주 SNS</em></span></div><br><br>김동주(23, 김포시청)가 제대 후 첫 출전한 ITF 국제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정상에 올랐다.<br><br>김동주는 오찬영(27, 당진시청)과 함께 페어를 이뤄 16일 싱가폴에서 열린 ITF 싱가폴 국제남자테니스대회(M15) 복식 결승에서 4번 시드를 받은 일본의 후쿠다 소라-스에오카 야마토 조에게 6-3 6-2로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지난 7월 1일 제대 후 소식팀 김포시청에 복귀한 김동주는 첫 해외 원정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동주와 오찬영 모두 이번 우승이 생애 첫 ITF 국제대회 우승이다.<br><br>김동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첫 도전에 첫 우승! 이제 시작이다"며 파트너, 소속팀 그리고 후원사(바볼랏, 아식스)에 감사함을 남겼다.<br><br>김동주는 18일 태국에서 개막한 ITF 나콘 파톰(M15) 대회에 연이어 출전해 단식 2회전과 복식 1회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 복식 파트너는 우주베키스탄의 막심 신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보릿고개에도 굳건한 1N…게임사 성적 희비 가른 ‘이것’ 08-18 다음 광주시체육회, 하계U대회 선수 포상…"큰 무대 활약 기대"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