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주, 에스콰이어 첫 주연…긴장·반전 책임졌다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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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73006691rmvr.png" data-org-width="700" dmcf-mid="tQRvuMuS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SEOUL/20250818173006691rmv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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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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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35a2b1346e8cf06464c4f56a15ad642be53589dee7ae76350ac0957f1f0bd0e" dmcf-pid="p4BcWqWAl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신예 정이주가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첫 에피소드 주연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p>
          <p contents-hash="343d9aa2d3e8df3ec146144d589bc2b26281bd824cdd1c0a7bb6e6c61fbee6a2" dmcf-pid="U8bkYBYcve" dmcf-ptype="general">정이주는 5회에서 표절 소송에 휘말린 아마추어 작가 문정혜 역을 맡아 극의 시작과 끝을 책임졌다.</p>
          <p contents-hash="fa999b31ccfaa565ff29a065b6a8a02222902c78374fc0f18eeceb3d770a5bd1" dmcf-pid="u6KEGbGkSR"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미술가의 작품을 모방했다는 혐의로 법정에 선 그는 불안한 눈빛과 움츠린 자세로 두려움에 휩싸인 인물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상대 변호사 압박에 흔들리며 사건의 균형을 깨뜨리는 장면은 긴장감을 불어넣었다.</p>
          <p contents-hash="8e17019c199ad34502935f6d2ba20cfe55759fcb66fba51c5415892a33a8aa32" dmcf-pid="7P9DHKHEyM"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이주는 반전의 순간을 통해 흐름을 완전히 바꿔 세웠다.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을 신뢰하며, 작품 속에 ‘1억 가지 색을 볼 수 있는 능력’으로 그리운 아버지의 형상을 숨겨뒀다고 고백한 것. 이는 사건을 뒤집는 결정적 증거로 작용해 몰입도를 폭발시켰다.</p>
          <p contents-hash="e89ad967fc202b8d7ae3a4ab531f57c9afbfbb1f6332b69b053205788591c0aa" dmcf-pid="zQ2wX9XDlx" dmcf-ptype="general">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한 출연 소감에서 정이주는 “너무나 따뜻한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정혜 덕분에 많은 다정한 마음들을 받았고, 그 마음이 저에게 큰 용기가 됐습니다. 제가 받은 것처럼 시청자분들께도 ‘에스콰이어’가 그날의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883f1b5d2a479edea388b715de1a375f0bfa5a53d8a601d1a32a7bdaed6f36f" dmcf-pid="qxVrZ2ZwWQ"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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