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상반기 합산 CAPEX 감소...5G 성숙기 국면 투자 위축 작성일 08-1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G 전국망 구축 사실상 완료⋯KT·LGU+ 두 자릿수 줄고 SKT만 소폭 증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hTYZ2Zwv7"> <p contents-hash="555439e53721b375e656d0d40add1de7c7854509b74d149cd398de36082bae69" dmcf-pid="8lyG5V5rTu"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이통 3사의 상반기 설비투자(CAPEX) 합산 금액이 작년보다 감소했다. 5G 성숙기 국면에 따른 투자 감소로 분석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ef31f1cf16c152ccde3112306b62b2137748b9c5a4f6da182ddc19ec417285" dmcf-pid="6SWH1f1m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통3사 로고 [사진=아이뉴스24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news24/20250818175437647xdfc.jpg" data-org-width="580" dmcf-mid="fnTYZ2Zw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news24/20250818175437647xd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통3사 로고 [사진=아이뉴스24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e9fb664127b445f96bf2f1adc9f2c51d3e80ba72174abdde0871afa11f7424" dmcf-pid="PvYXt4tsvp" dmcf-ptype="general">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의 상반기 CAPEX는 8458억 원으로 전년 9609억 원 대비 12.0% 줄었다. LG유플러스 역시 7264억 원으로 전년 9420억 원 대비 22.9% 감소했다. 두 회사는 투자 효율화를 내세우며 지출을 보수적으로 관리하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188ac78279baada0eca47669977301392a49d24309c2e531ba510b96d71ccecc" dmcf-pid="QTGZF8FOS0" dmcf-ptype="general">다만 SK텔레콤은 2025년 상반기 CAPEX로 7410억 원을 집행해 전년 동기 7050억 원 대비 5.1% 늘렸다. 이는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울산 AI 데이터센터 설계·구축 관련 비용이 반영되면서 한시적으로 불어난 효과라는 해석이 따른다.</p> <p contents-hash="4841ebdae41afd94c09f56d176e1f868af2ca8ca5a05da617f7035ccb8b1ba1a" dmcf-pid="xH13uMuSl3" dmcf-ptype="general">실제 통신 3사가 공시하는 CAPEX는 장기적으로 감소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이동통신 3사의 총 CAPEX는 6조6107억 원으로, 5G 태동기였던 2019년보다 2조1686억 원 줄었다. 소비자들이 여전히 5G 속도 개선을 요구하지만, 통신사들은 고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장 구조 속에서 투자를 줄이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4b114dff86b50510da16fde8afc991855d87f13ae3fa7c3115f0cd161dc51d48" dmcf-pid="ydLacWc6vF" dmcf-ptype="general">업계 일각에서는 CAPEX 축소를 예견된 수순으로 본다. 이통 3사는 지난 4월을 기점으로 5G 전국망 구축을 사실상 완료했다. 또한 2023년 5월 SK텔레콤을 마지막으로 28㎓ 주파수를 반납하면서 별도의 추가 투자 필요도 줄었다.</p> <p contents-hash="4b307a7970f2be814a2e36430d3a1829e2573bea36db9f5d6ee84d3ece3fe8de" dmcf-pid="WJoNkYkPyt"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본래 CAPEX는 네트워크 도입 초기 투자가 늘었다가 성숙기에는 줄고, 다음 세대가 나오면 다시 증가한다"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2a08d6469f26e1edb360cc3088c237a132f28b44c5da19a5cb91820e94fd10d3" dmcf-pid="YigjEGEQl1"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명수, 김종국 결혼 축하 "다들 힘들게 왜 결혼하냐" 08-18 다음 'GD 협업' 빈스, 아이비리그 출신 엘리트였네…학력·이력 전부 완벽 [인터뷰③]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