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일, 이재성 꺾고 대통령배 전국바둑 프로부 우승 작성일 08-18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8/AKR20250818140800007_01_i_P4_20250818180221738.jpg" alt="" /><em class="img_desc">변상일(왼쪽) 9단이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에서 이재성 5단을 꺾고 우승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변상일 9단이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 변상일은 18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프로 부문 결승전에서 이재성 5단에게 18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 초반 전투에서 주도권을 잡은 변상일은 이재성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뒀다.<br><br> 변상일은 이번 대회 32강부터 이민석 2단·송규상 7단·박민규 9단을 모두 불계로 꺾고 결승에 올라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br><br> 이재성은 변상일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2019년 프로 입단 이후 첫 준우승의 성과를 거뒀다.<br><br> 대통령배 프로부문 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700만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 20초다. <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변상일 9단, 이재성 5단 꺾고 대통령배 첫 우승 08-18 다음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 테니스 대중화와 지역 엘리트 연계육성의 선순환 이끌어내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