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아시아사격선수권 남자 권총 은…한국 첫 메달 작성일 08-18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8/AKR20250818138400007_01_i_P4_20250818175917618.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사격선수권 은메달을 차지한 홍수현(왼쪽)<br>[장갑석 사격 대표팀 감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홍수현(경기도청)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br><br> 홍수현은 18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공기권총 10m 남자 결선에서 239.0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 우승은 241.6점을 쏜 중국의 후카이가 차지했다.<br><br> 국제대회 결선에 처음 오른 홍수현은 경기 중반까지 1위를 달렸다.<br><br> 그러나 두 차례 8점대를 쏜 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후카이의 추격을 허용했다.<br><br> 3위는 아미르 조하리후(이란)가 차지했다.<br><br>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1년여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 전력의 점검 무대다. <br><br> 이번 대회에는 28개국 73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한국은 선수 82명과 지도자 23명 등 총 105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했다.<br><br> 대회는 30일까지 이어진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원호-서승재,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정상 도전 08-18 다음 변상일 9단, 이재성 5단 꺾고 대통령배 첫 우승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