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손흥민 새 안방 뜨겁게 달궜다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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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df0d5718d21d3449fcf6b47a66b5965881d914faa3b2c96389b23a9c5d702e" dmcf-pid="Fs1KwXwM0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정상과 최정상의 만남. 그룹 엔하이픈이 손흥민의 ‘새 안방’ LA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쳐 글로벌 팬덤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LA FC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donga/20250818183227680emkp.jpg" data-org-width="696" dmcf-mid="5nBtnInb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donga/20250818183227680emk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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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상과 최정상의 만남. 그룹 엔하이픈이 손흥민의 ‘새 안방’ LA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쳐 글로벌 팬덤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LA FC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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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6a5ec546a66768d1cffa3e5df166f6f48e7ac46f635ffbc36102c1c282c65e7" dmcf-pid="3Ot9rZrRuL" dmcf-ptype="general">
            “손흥민 등번호 7번, 엔하이픈은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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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a9aad1638228807b52b6e94dd2f8fece5ce3c18abd1634cfee9247e89a9df3e" dmcf-pid="0IF2m5meFn" dmcf-ptype="general">되는 집안의 전형. 손흥민 홈구장이 될지 그 누가 알았을까. 최정상 그룹 엔하이픈이 손흥민의 ‘새 안방’ LA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5559b4996fa8aca030f242364242691b36859149bc3c5044bc6cdd6ea2777337" dmcf-pid="pC3Vs1sd0i" dmcf-ptype="general">케이(K)팝 최정점에 선 이들의 BMO 입성에 손흥민의 소속 구단 LA FC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한국 시간 18일 LA FC가 공식 SNS에 올린 엔하이픈의 공연 기념 사진은 게시 3시간 만 ‘좋아요 1.5만’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엔하이픈 멤버 7인이 펼쳐 든 손흥민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은 그야말로 ‘품절 대란’이 일어난 의상으로, 이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p>
          <p contents-hash="d3d7a5590c9d991f75511550a631bbeca34432805d4b22e895f3cbd73030115a" dmcf-pid="Uh0fOtOJUJ" dmcf-ptype="general">손흥민의 새 홈구장인 LA BMO 스타디움은 북미 서부 지역의 주요 거점이자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신(新) 공연 성지로 꼽히고 있다. 엔하이픈에 앞서 지난 4월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단독 콘서트를 펼친 바 있다. </p>
          <p contents-hash="a629e231cad24a46b2d60197037d0e6d3383c228f6c8aae0ae2329149fb54418" dmcf-pid="ulp4IFIi3d" dmcf-ptype="general">신(新) 공연 제왕으로서 엔하이픈의 위상은 ‘매진 사례’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LA BMO 스타디움의 최대 수용인원은 2만2000명선에 달한다. 이번 LA 공연을 포함해 엔하이픈이 북미 투어를 통해 끌어 모은 관객 수에도 눈길이 간다. 뉴욕과 시카고, 휴스턴, LA 등 4개 도시에서 6회 공연을 가졌고, 7만7000명의 팬덤이 찾아 이들의 무대를 즐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2b9aace6f32966055e476b2116e75ca747256aec94a95e810a4b8eed5901a4" dmcf-pid="7SU8C3Cn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만2000석에 달하는 LA BMO 스타디움 객석을 완전 매진시키며 극강의 인기를 과시한 엔하이픈 사진제공|빌리프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donga/20250818183229008azxx.jpg" data-org-width="1600" dmcf-mid="1aHzcWc6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donga/20250818183229008azx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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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2000석에 달하는 LA BMO 스타디움 객석을 완전 매진시키며 극강의 인기를 과시한 엔하이픈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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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e7a1ff5aae222bcde9a7b3025600469c71a9edf0c89a883ca505fb8a805c43b" dmcf-pid="zGbRyzyj0R" dmcf-ptype="general">
            엔하이픈의 북미 인기는 빌보드 성적을 통해서도 체감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디자이어:언리시’(DESIRE : UNLEASH)가 그 예로, 메인 앨범 차트를 의미하는 ‘빌보드200’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음반을 통해 이들은 해당 차트의 톱10 진입 횟수를 ‘5개 연속’으로 늘리는데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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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c36b9843e7eab42289bd3cf246f70e2dbb5ee7aa4c94a4231d728a1d4c02454" dmcf-pid="qHKeWqWAFM" dmcf-ptype="general">엔하이픈은 손흥민 홈구장 공연을 정점으로 북미 투어를 완료하고, 영국, 네델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로 이어지는 유럽 순회 공연에 돌입할 예정. 22일로 예정된 런던 콘서트 경우 지난 해 리그 오브 레전드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렸던 O2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p>
          <p contents-hash="6c0c23c154a7b0e168a1d67da03228615020ab75f93166dd10d5629dfc85017a" dmcf-pid="BX9dYBYcux"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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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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