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이 장악한 한국 음악 시장, 음원 소비량도 늘었다 작성일 08-1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케데헌’ OST 불티나는 인기<br>4개월 만에 韓 음원이용량 반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kVIFIi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8c23eada0efcb6324e2fdb26b30dc2daaac5562844d17ddabf3def8682e7e7" dmcf-pid="ZEEfC3CnX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d/20250818184717567gupv.jpg" data-org-width="960" dmcf-mid="HWmPvuva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d/20250818184717567gu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9b31e66bdc19b5609c06c0d7cc5e56d42bb6eb6992cddc4049b804bf4ef36d" dmcf-pid="5DD4h0hL5Z"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미국과 영국의 혼문을 완성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에 국내 음원 시장도 요동치고 있다.</p> <p contents-hash="1b9fca3a867759449fafadf07b8347658ce0ef2364839b72ab7cc4f3d47c0125" dmcf-pid="1ww8lploZX" dmcf-ptype="general">19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디지털 차트 상위 400곡의 스트리밍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음원 이용량은 전달에 비해 7.9%나 늘었다.</p> <p contents-hash="88212a94b118a341f4fb5d40bb3f9c8d9a09fadc9023bcd795fd717abc655ae7" dmcf-pid="tkkVIFIiYH" dmcf-ptype="general">써클차트는 각종 음원 플랫폼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수치 등을 바탕으로 디지털 차트를 집계한다.</p> <p contents-hash="66184b26dc3a6a68b1dca9c53e1f65ad83183faf6ccc76c77dc626f64509f3d6" dmcf-pid="FEEfC3CnGG" dmcf-ptype="general">상위 400곡 중 발매 3개월 이내 신곡이 차지한 점유율은 22.9%였다. 전달이 기록한 15.6%에서 7.3% 포인트 늘었다. 6개월 이내 발매곡은 34.8%, 18개월 이내 발매곡 점유율은 58.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4947040078820d77f7c29ba29fa907cd3f4f456e30a3911f1cf047be33aab8c" dmcf-pid="3DD4h0hLYY" dmcf-ptype="general">의미있는 것은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매달 하락세였던 음원 이용량이 4개월 만에 반등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c9233d7804ea1d1a34432926990a69e36219b045b7e60a91146211375cf5cb3" dmcf-pid="0ww8lplo5W" dmcf-ptype="general">눈에 띄는 것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적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로 극중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은 이용량 점수 약 1억1400만점으로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OST가 써클차트 월간차트 왕좌에 오른 것은 2021년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 이후 4년 만이다.</p> <p contents-hash="70a041502ad29403a9f7b2b562fe98faaeffe24820dd81772b7b416d111954e0" dmcf-pid="prr6SUSgZy" dmcf-ptype="general">OST 앨범에 수록, 극중 사자보이즈가 부른 ‘소다 팝’(Soda Pop)은 3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Your Idol),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등 9곡이 상위 400위 안에 들었다.</p> <p contents-hash="178cd812d16aa0ccc8a988844b5ca9dfea39f2e12e56f953d67c9d78711a1a97" dmcf-pid="UmmPvuvaGT" dmcf-ptype="general">이 애니메이션은 악령들로부터 인간세계를 지키는 K-팝 걸그룹 헌트릭스와 악령돌 사자 보이즈를 주인공으로 삼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6월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으며 현재 역대 넷플릭스 영화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2위에 올라 있다.</p> <p contents-hash="928079def0437ce68f59d9e2e02b59894d1c6add44404f92426de244091fbfa5" dmcf-pid="ussQT7TN5v" dmcf-ptype="general">K-팝을 레퍼런스 삼아 K-팝의 맛을 제대로 살린 OST는 전 세계를 완전히 강타했다. ‘골든’은 써클차트는 물론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도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을 석권했다</p> <p contents-hash="6f0c6f438a2dc7598846541aced535f8dc91154e0695de8a921b42b67a101111" dmcf-pid="7OOxyzyjGS" dmcf-ptype="general">김진우 저널리스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최근 침체했던 국내 음원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지난 4∼5개월간 부진을 거듭하던 시장이 반등한 것은 순전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콘텐츠가 지닌 힘 덕분”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8314bebeea890558f7e20d4d5589baf220f539ac3ed5d9a6079ceae3d5fa512" dmcf-pid="zIIMWqWAtl"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여러 가수의 OST 커버 영상으로 이어지고, 이를 접한 K-팝 팬들이 노래를 직접 따라 부르고 스트리밍을 증가시키는 선순환을 형성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c9d8cb855e21fda5d5d05ddc4bdd9f3cbb280ab08feaa1ab58841e3694319b79" dmcf-pid="qCCRYBYcYh" dmcf-ptype="general">실제로 써클차트가 집계한 7월 노래방 인기곡 순위에서 ‘골든’은 4위, ‘소다 팝’은 41위에 자리했다.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K팝 팬들이 노래방에서 ‘골든’을 부르는 영상이 너나 할 것 없이 수만 조회수는 가뿐히 기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e85431b3e5306438959cd1cf6a47c65b84d44da8e9ee9de2d23086d4e4e4a6e" dmcf-pid="BhheGbGkGC" dmcf-ptype="general">‘케데헌’이 이끄는 음원 시장에서 눈에 띄게 성장한 그룹은 신인 혼성 올데이 프로젝트다. 이들은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는 약 8300만점으로 2위에 안착했다. ‘역주행 아이콘’ 우즈의 ‘드라우닝’(Drowning)은 6월 약 6500만점으로 월간 차트 2위에 올랐으나 7월에는 이보다 높은 약 6천600만점을 기록했음에도 5위로 밀려났다. 음원 수요의 급증을 보여주는 지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개팅 NO"·"장가갈 것" 김종국, '결혼 시그널' 발언 화제 [엑's 이슈] 08-18 다음 AI로 찾아낸 장내 미생물... 자폐증 치료 길 열다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