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해성 여자기성전’ 개막식…예선 뒤 9월 24강 토너먼트 작성일 08-18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8/18/0002761770_001_20250818191015063.jpg" alt="" /><em class="img_desc">해성그룹 단우영 부회장이 18일 열린 혜성 여자기성전 개막식에서 순금 10돈의 열쇠를 최정 9단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 국내 여자바둑 최대 규모의 해성 여자기성전이 개막식을 열고 출발을 알렸다.<br><br> 한국기원은 1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단재완 해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창호 9단,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프로·아마 선수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br><br> 해성 여자기성전은 25~26일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들과 아마선발전 통과자 4명 등 총 53명이 예선전을 벌여 본선 진출자 20명을 가린다. 지난 대회 성적에 따라 시드를 받은 최정 9단, 나카무라 스미레 4단, 김혜민 9단과 후원사가 선정한 김은지 9단은 본선에 직행해 24강 토너먼트에 합류한다.<br><br> 본선 24강 대국은 9월 8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해성 여자기성전의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8/18/0002761770_002_20250818191015094.jpg" alt="" /><em class="img_desc">18일 열린 해성 여자기성전 개막식 행사에서 2행시 영상을 제출한 기사들이 경품을 받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 이날 개막식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이자 통산 5회 정상에 오른 최정 9단에게 순금 10돈의 행운의 열쇠가 전달됐다. 해성그룹은 3회 우승자에게 5돈, 5회 우승자에게는 10돈, 10회 우승자에게는 20돈의 열쇠를 시상하기로 했다.<br><br> 또 이날 2행시 영상을 제공한 12명의 기사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받았다. 관련자료 이전 양궁협회, ‘극우 게시물’ 장채환에 징계 수순 08-18 다음 송하윤 측 "학폭 의혹 최초 유포자 A씨, 명예훼손 2차 고소" [공식입장]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