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논란’ 국가대표 장채환, 대한양궁협회 징계 검토 작성일 08-18 18 목록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는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자신의 소셜미디어로 반복적으로 올려 논란을 일으킨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과 관련해 대한양궁협회 차원의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br> <br>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시비를 다툴 건이 아니고 (소셜미디어) 결과물이 있고, 선수는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장채환과 관련해 공정위를 여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br> <br> 장채환은 극우 성향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일부 팔로우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중국이 대선 결과를 조작했다는 등의 극우 성향 주장이 담긴 게시물을 SNS에 여러 건 올린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비판 여론은 더 커졌다. <br> <br> 장채환은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다만, 국가대표끼리 경쟁하는 최종 평가전에서는 4위 안으로 들지 못해 세계선수권이나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는 출전하지는 않는다. <br> <br>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더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선수들이 국가대표의 책무와 공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제대로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있데이] NC, ‘위닝시리즈’에 ‘5할’ 복귀…경남FC ‘극적 동점골’ 08-18 다음 '나솔' 10기 현숙 "제왕절개로 첫 딸 출산, 아기 목에 탯줄 감겨서..." [RE:스타]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