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X소이현, 5년 만에 드러낸 진짜 속마음→"강압적 행복" 폭탄 발언 (동상이몽2)

작성일 08-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5년 만의 재출연...육아+결혼+셋째+야구까지 현실 공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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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민주 인턴기자) 결혼 장려 부부 배우 인교진, 소이현이 5년 만에 돌아와 묵혀둔 이몽을 '동상이몽 시즌2' 에서 대방출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 두 번째 주인공으로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출연한다.
 과거 프로그램을 통해 워너비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5년간 쌓인 속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화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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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이현은 "어느새 둘 다 40이 훌쩍 넘었다"며 세월의 변화를 언급했고, 인교진이 "요즘이 제일 행복하다"며 만족을 표하자 곧바로 강압적인 행복이라는 응수로 불꽃 튀는 이몽 케미를 펼쳤다.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에서는 동상이몽 베이비로 알려졌던 인하은, 인소은 자매의 근황도 공개된다. 첫 출연 당시 3살과 생후 50일이었던 두 아이는 어느새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으로 성장했다. 상장을 휩쓴 학업과 특기, 수의사를 꿈꾸며 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 등 폭풍 성장한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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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소이현은 "늦둥이가 그렇게 예쁘다"며 셋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지만, 인교진은 "그냥 생각만 해"라며 단호히 반대해 새로운 셋째 이몽을 낳았다. 인교진은 최근 건강검진에서 세 가지 진단을 받고 회복 중이며, 소이현은 식단 관리와 운동 등 스파르타식 건강 케어를 이어가고 있다. 인교진은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냐"며 감정을 터뜨렸고, 이에 소이현은 "갑자기 저렇게 버럭한다"고 전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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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를 둘러싼 또 다른 갈등도 예고된다. 한화 팬 인교진과 두산 팬 소이현은 7년 전 내기의 리벤지를 걸고 다시 맞붙는다. 시작 전부터 아이들에게 구단 선택을 강요하는가 하면, 인교진은 견제와 깐족을 이어가며 아내의 전투력을 흔든다. 초특급 게스트까지 등장한 팀전 구도로 번진 승부는 결국 "집에 안 들어가"라는 인교진의 폭탄 발언까지 이어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역대 최다 출연 부부로 돌아온 인교진, 소이현의 5년 만의 근황과 더욱 깊어진 '동상이몽 시즌2' 는 18일 오후 10시 10분 SBS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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