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 혼쭐냈다 "가부장적, 고쳐줘야겠다 생각" [4인용][별별TV]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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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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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tarnews/20250818210427810bbth.jpg" data-org-width="560" dmcf-mid="yexPHbGk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tarnews/20250818210427810bbt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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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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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을 혼쭐낸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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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d1cc12265f71d20b87af17ee019c84507da8542ecde004c3144441a03d15976" dmcf-pid="XaNg7MuSWA"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신지의 절친 가수 에일리, 방송인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2925bacad791c2a4bb49542a8a0524b6ea9bbd8096fdc8c1ad9c92e70cba288" dmcf-pid="ZNjazR7vhj" dmcf-ptype="general">이날 신지는 문원에 대해 "너무 가부장적이고 테토남이더라. 그래서 고쳐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기도 누구한테도 져본 적이 없더라. 그런데 결국 지고 울었다. 제가 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a4352be0a8a9ce881beb6b42eebf0b5feb434bfbb1e17ba6b6a0bb3ea44b499" dmcf-pid="5jANqezTSN"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오랜 시간 활동하지 않았나. 노래를 계속하고 싶으면 연예계에 계속 있겠다는 건데 작은 거 하나라도 조심했으면 했다. 아예 인지돼 있지 않더라. 제 생각에 비싼 교육을 하고 있는데 튕겨져가는 기분이라 튕기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게 해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998aaef2d45534004b4ce15c99980991e89910b01d06d1e343583ab4cd931f5" dmcf-pid="1HXGoCLKCa" dmcf-ptype="general">그는 "본인은 그렇게까지 제가 혼낼 줄 몰랐던 거 같다. 친하지 않은 선후배이니까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제가 버르장머리를 싹 고쳐놓은 거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370b76049a67d2839e59c622f3509836509a09dc710140eb513315b81e6d6dc" dmcf-pid="tXZHgho9v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무슨 말인지도 알겠고 말이 틀리지 않았는데 자존심은 상하고, 내가 준비해 온 건 하나도 먹히지 않아서 만감이 교차한 거 같다. 와닿지 않았으면 울지도 않았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b1c137252b59c1376a1b3d6df49167ce8ede998a29dab611f7a3462d7562487" dmcf-pid="FZ5Xalg2To" dmcf-ptype="general">한편 신지는 지난 6월 7살 연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결혼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81778309d52ee85272bb1a2ff3f0d3bbeaf9a882252edab178fe53c038706dc" dmcf-pid="351ZNSaVvL"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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