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어머님 초가을 효도 잔치 놀러 오세요!” 작성일 08-1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가수 김정연 ‘행복한 효 잔치’ 특별공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l0AMExpU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22c8d5b424b2a7e03832fb091ec8b20273a852ccef739aac4519dd18a52504" dmcf-pid="9qeXO1sd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khan/20250818212458020hkxz.jpg" data-org-width="1200" dmcf-mid="qOmypP0C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khan/20250818212458020hkx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f39de10ce58c4ae34f067d13dfe05dcf1583643b72610fc77843cc3d49866e" dmcf-pid="2BdZItOJ3i" dmcf-ptype="general"><br><br>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유점사에서 오는 9월 27일 (토) 오전 11시에 ‘행복한 효 잔치’가 열린다. 행복한 효 잔치가 열리는 날 유점사는 어르신들 웃음소리로 가득 찬다. 이 잔치의 중심에는 두 사람이 있다. 국민 딸로 불리는 가수 김정연, 그리고 유점사 주지 수산 스님이다.<br><br>10년 전만 해도 유점사는 허허벌판이었다. 작은 컨테이너 하나로 시작한 이곳에 수산 스님은 기도와 정성을 쌓아 오늘의 산사를 일궜다. 그는 단순히 불사를 짓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와 산사 음악회를 열며 ‘웃음과 노래가 곧 공양’이라는 철학을 실천해왔다.<br><br>김정연과 수산 스님의 인연은 10여 년 전 시작됐다. 46세에 늦둥이를 품었을 때, 김정연은 기쁨과 불안이 교차했다. 그 순간 수산 스님은 아이의 건강과 다복을 빌며 기도해 주었다. 그 기도는 김정연에게 큰 힘이 되었고, 가수로서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내린 답은 노래였다.<br><br>김정연은 “스님께서 제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셨던 은혜는 평생 잊을 수 없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보답하는 게 노래였습니다. 어르신들 앞에서 부르는 제 노래는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감사의 표현이고 효도의 마음입니다.”라고 고백한다.<br><br>유점사에서 김정연이 ‘고향 버스’ ‘어머니’ ‘이별후애(愛) 등 히트곡 열창 무대를 관람했던 한 어르신은 “김정연씨 노래를 들으면 젊을 때 생각이 나고 힘이 난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고, 수산 스님 역시 “김정연 씨의 무대는 그 자체로 기도이자 보시”라며 “어르신들께 드리는 가장 따뜻한 선물”이라고 강조한다.<br><br>‘행복한 효 잔치’는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과 수산 스님이 함께한 인연으로 ‘효의 문화’의 연장선이다. 어르신 300여 명이 모여 흥겨운 노래와 웃음을 나누면서 양동면 가을은 그 자체로 축제가 된다.<br><br>효 잔치 준비하고 있는 김정연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농어민들에게도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며 농어촌에 도움이 될수 일리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유점사 수산 스님 역시 “최근에 폭염과 폭우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물하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br><br>특히 김정연은 전국 유명 사찰에서 개최하는 산사 음악회, 연꽃 음악회등 사찰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축제에 단골 가수로 활약하며 어르신들과 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인기몰이에 힘입어 지역 축제, 토크 콘서트, 100세 인생 행복 강연 등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김정연은 자신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전국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지역 농산물 홍보의 경우 소속사 통해 접수하시면 무료로 뭐든지 홍보해 드린다”는 뜻을 밝혔다.<br><br>한편 ‘행복한 효 잔치’에는 김정연과 함께 가수 홍기철, 한소민, 배민소, 김수정, 유상록, 개그우먼 양재희 등이 출연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42386f01bb24803eb67044915ccbf2cc0a9b883fe726a2c9e1805bba70b9d8" dmcf-pid="VbJ5CFIi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khan/20250818212459394hign.jpg" data-org-width="1200" dmcf-mid="b5p2JmdzF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khan/20250818212459394hig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46457c84f7b7637d2c5f7766b88be7841919142b402360afc701a31a395d29d" dmcf-pid="fKi1h3Cn0d" dmcf-ptype="general"><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 예비신랑 문원 논란에 "부모님도 허락, 시간 필요한 문제" [★밤TView] 08-18 다음 전성애 “박원숙, 대본 리딩 후 연기 가르쳐줘…맨날 밥 사주기도” (‘같이 삽시다’)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