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미자 “박나래, 우울증 때 손 내밀어줘”…母전성애 “은인” (‘같이삽시다’) 작성일 08-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Y1y7TNI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ef69a2550bd1088927850a121bd4431dd5c02ae5b1c6df5b5d35b6aa152ef2" dmcf-pid="4LGtWzyj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lgansports/20250818224914057ugjz.png" data-org-width="597" dmcf-mid="VF96bJBW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lgansports/20250818224914057ugjz.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d9892f910c5ca0acd30bb33dea5554e74ae8bda25525b907d7eed270630d680" dmcf-pid="8oHFYqWAwD" dmcf-ptype="general"> 코미디언 미자가 우울증을 겪었다며 코미디언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br> <br>미자는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서른살에 큰 고비가 왔다. 우울증이 왔다”며 “내가 원하는 학교를 가기 위해 정말 잠도 안 자고 초등학교 때부터 스파르타 학원을 다니며 들어갔다. 그런데 개그도 했는데 잘 안 됐다”며 “서른살에 개그 프로그램도 없어지면서 딱 혼자 남았다”고 말했다. <br> <br>이어 “보니까 아무것도 이룬 게 없더라”며 “영화 한 번을 본 적 없더라. 20대 때 고등학교 3학년처럼 지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br> <br>이어 “인지도도 없고 일이 없었는데 무슨 공연을 해야 한다고 했다. 안 하려고 했는데 계약금을 받은 게 있었고, 위약금을 내라고 해서 세상 밖으로 나가 하게 됐다”며 “사람이 무서워서 정상화로 돌리는 게 10여년 걸린 것 같다”고 전했다. <br> <br>그러면서 힘든 시기에 박나래를 만났다며 “그 친구가 너무 고마웠다. 연극할 때 계속 전화 오고 자신의 집으로 놀러 오라고 했다. 맛있는 것도 해줬다”며 “그때 사람 만나는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나래가 어려운 사람을 못 지나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모친인 배우 전성애는 “은인이다”라고 했다.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11년 차’ 소이현 “♥인교진과 다시 합방, 없으면 못 자” (동상이몽2) 08-18 다음 '하트시그널2' 이규빈, 모델 안선미와 결혼한다…프러포즈링 공개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