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혼신의 ‘무릎 캐치’ 작성일 08-19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8/19/0003923812_001_20250819003913847.jpg" alt="" /><em class="img_desc">AP 연합뉴스, MLB 홈페이지 캡처</em></span><br>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묘기’에 가까운 수비로 팀을 7연패에서 구했다. 18일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4회 초 안디 디아즈가 친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전력 질주로 쫓아가 슬라이딩하며 글러브를 갖다 댔다.(왼쪽) 공이 글러브 속으로 완벽히 들어가지 않아 이정후의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고(가운데), 이정후는 그라운드에 나뒹굴면서도 양 무릎을 오므려 가까스로 공을 잡았다. 현지 해설진은 “10년에 한 번 나올 만한 호수비”라고 극찬했다. 자이언츠가 7대1로 이겼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경기] 2025년 8월 19일 08-19 다음 안세영 “좋은 기억 있는 파리… 기대된다”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