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조드 장군 역 테렌스 스탬프, 향년 87세로 별세

작성일 08-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17일 보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55Q1sdi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a1fc3907ddfaa60162853d7c14d53a0d34c3d4e5354a15fa707b46d45b2ae2" data-idxno="558160" data-type="photo" dmcf-pid="tottMFIi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HockeyNewsKorea/20250819020207423tcdq.jpg" data-org-width="720" dmcf-mid="Z411xtOJ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HockeyNewsKorea/20250819020207423tcd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31c4733889723dbc92814d21f8bd845c4eef6a8cc4dcd435ca173e8a458431" dmcf-pid="3a33e0hLnM" dmcf-ptype="general">(MHN 권나현 인턴기자) 배우 테렌스 스탬프가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p>
          <p contents-hash="d20ae409355692d8e837400d9a19a3ebe2a5a8e6f29692d98c5740d64d311a06" dmcf-pid="0N00dploJx" dmcf-ptype="general">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유족은 성명을 통해 테렌스 스탬프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8c735ca341c2f3f0e799e4b5a64a09e062c15cbc745f3230bfaf3db6d60fa314" dmcf-pid="pjppJUSgeQ" dmcf-ptype="general">1938년 런던 스텝니에서 태어난 그는 1962년 영화 '빌리 버드'로 데뷔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수집가'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먼 곳에서 온 사람들'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명성을 쌓았다. </p>
          <p contents-hash="171836ffb40083b19f90ceeea23f07601b34b59e981ee557118e1590355fec61" dmcf-pid="UAUUiuvaiP"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슈퍼맨' 시리즈 조드 장군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더라이미'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보우핑거'에 연이어 출연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p>
          <p contents-hash="1278db4abf741c3b70d3d4355723dbb3e3e04188fc720c083ea3fe430c9ea759" dmcf-pid="ucuun7TNR6" dmcf-ptype="general">스탬프는 '헌티드 맨션' '원티드' '작전명 발키리' '조정국'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2013년에는 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와 함께한 '언피니시드 송'으로 따뜻한 연기를 선보이며 노년에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p>
          <p contents-hash="3dcc9925c4e95a0b1982fa26e4dd21a336fdba1b72a56e9f88a041dd3fab9e70" dmcf-pid="7k77Lzyje8"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자서전 '스탬프 앨범'을 출간하며 작가로도 활동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꾸준한 행보를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f976efadd1cea3655f315f1430568a279bc451176354a39e24d6c41b4d1b23cb" dmcf-pid="zmKKj9XDn4" dmcf-ptype="general">한편, 그는 2002년 64세의 나이에 35세 연하 엘리자베스 오루크와 결혼했으나, 2008년 이혼으로 결혼 생활을 마쳤다.</p>
          <p contents-hash="7058925a01d13cb805323da67a0152c54401a98141add66d07fcd54eb3629e67" dmcf-pid="qs99A2Zwdf"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415eb6513f71c019c36e8b507bd90ce6d957383f9cd70753485b5265497a12e9" dmcf-pid="BO22cV5rMV" dmcf-ptype="general">사진=REUTERS/연합뉴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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