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워터 기류' 예고? 윤산하X유정후, 어깨동무로 묘한 긴장감(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작성일 08-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오는 2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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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권나현 인턴기자)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와 배우 유정후가 달라진 기류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8회에서는 김지훈(유정후)은 박윤재(윤산하)의 집을 찾았다가, 여자로 돌아가기 전까지 하와이 전문대에 함께 갈 수 없는 상황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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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외할아버지(윤주상)가 사실은 외할머니였으며, 여전히 남자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을 받았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윤산하와 유정후가 미묘하게 달라진 관계를 보여 눈길을 끈다. 극 중 김지훈이 학교에서 박윤재를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대하며 긴장감을 형성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먼저 도착해 기다리던 박윤재는 심각한 표정 속 숨긴 감정을 드러내며 인사하며, 김지훈의 한마디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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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김지훈이 갑자기 박윤재에게 어깨동무하며 당황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평소 달콤한 분위기를 선사하던 두 사람 사이에 쿨한 기류가 형성되며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계속 반전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격동의 8회 이후 박윤재와 김지훈의 관계 변화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9회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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