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30돌' 맞은 한국 인디 음악, 연말까지 이벤트 이어진다 작성일 08-1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yqFN41AB"> <p contents-hash="9539d6c8079f432262055b189c4bf37c9fbfb3eae185aa1afac99ea0bfe0a3f8" dmcf-pid="GYjyOf1mcq" dmcf-ptype="general"><br><strong>인디 30주년 기념해 각종 페스티벌 이어져<br>밴드 크라잉넛 연말까지 공연 및 전시회 진행</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6c26d5fa3f649f8d1ea0d542fc7cc3063cf5da7d0c46917a5b086066362ac3" dmcf-pid="HGAWI4ts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밴드 크라잉넛은 1995년 홍대 클럽 드럭에서 라이브를 시작해 한국 인디 음악과 역사를 공유하는 뮤지션이다. 크라잉넛은 활동 30주년을 맞아 '너트 30' 투어와 각종 페스티벌 출연 및 특별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더팩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HEFACT/20250819070214692pqrh.jpg" data-org-width="640" dmcf-mid="QAfsA7TN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HEFACT/20250819070214692pq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밴드 크라잉넛은 1995년 홍대 클럽 드럭에서 라이브를 시작해 한국 인디 음악과 역사를 공유하는 뮤지션이다. 크라잉넛은 활동 30주년을 맞아 '너트 30' 투어와 각종 페스티벌 출연 및 특별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더팩트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5cbe7a9c06dbcd697d2f040ee96cd0cbfab53ed6478fb94f996db2e81cfc9a" dmcf-pid="XHcYC8FOc7"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최현정 기자] 한국 인디 음악이 탄생 30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여러 이벤트가 이어진다. </div> <p contents-hash="7e62ec8b6ba1e2be33138c8c121fb46e7feb6620763ddd979261597b2ed66f9f" dmcf-pid="ZXkGh63INu"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9월 13일과 14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리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이하 사플페)'다.</p> <p contents-hash="d654ea0c15ba57468d085653b910e0ed075d6a2591e4c31f00c49328a7dfd72b" dmcf-pid="5ZEHlP0CkU" dmcf-ptype="general">한국 인디 음악이 시작된 홍대거리의 대표적인 라이브 클럽 롤링홀이 주최·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 '사플페'는 인디 뮤지션은 물론이고 국내외 유명 밴드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가수까지 라인업에 포함하며 장르간 경계를 허물고 있다.</p> <p contents-hash="2763aaf31d2f148bd9f990fdd6ecee20c11d6faaac83bab5a55871e8802ddd08" dmcf-pid="15DXSQphop" dmcf-ptype="general">'사플페'를 준비 중인 롤링홀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 인디 음악 30주년이자 롤링홀 개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라며 "이를 고려해 상징성을 지니면서도 신구 세대의 조화와 장르간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런 포인트에도 관심을 갖고 페스티벌을 즐겨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d352a8612fa091eb64445ac97be0ab6e24bf772cfb3a5194781bd97a0fd1d4" dmcf-pid="t1wZvxUla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관 30주년을 맞은 라이브 클럽 롤링홀은 9월 13일과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당 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은 물론 국내외 유명 뮤지션이 대거 출연한다./롤링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HEFACT/20250819070215948xefd.jpg" data-org-width="580" dmcf-mid="xTw71gVZj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HEFACT/20250819070215948xe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관 30주년을 맞은 라이브 클럽 롤링홀은 9월 13일과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당 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은 물론 국내외 유명 뮤지션이 대거 출연한다./롤링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0e0c1866f13c13f6a539ad40e39905fdaf83fd91bd7e37e87b8ef6ef35e1555" dmcf-pid="Ftr5TMuSk3" dmcf-ptype="general"> <br>인디음악이 탄생한 홍대 거리에서도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예정 중이다. 공연 기획사 엠와이뮤직은 9월 25일과 26일 서울 마포구 ㅎㄷ(홍대)카페에서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를 개최한다. </div> <p contents-hash="4a0fbb9aa46900381832eb727623bdd5614a8938ac17860d957d9dafc5293c8f" dmcf-pid="3Fm1yR7vkF" dmcf-ptype="general">엠와이뮤직은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을 통해 한국 인디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의 공연은 물론이고 팬이 직접 인디 음악이나 뮤지션과 관련된 사진을 전시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fcd6195a3309ba104479adb295fa25dadbbb62024ddca81373feb875cbc70d7" dmcf-pid="03stWezTot" dmcf-ptype="general">엠와이뮤직의 윤동환 대표는 "단순한 공연과 전시를 넘어 30년에 걸쳐 뮤지션과 팬이 쌓아온 추억을 다시 꺼내고 돌아보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인디 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은 물론이고 상징적인 라이브 클럽과 인디 레이블 등과 관련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038a44463971b94bf30c9102be0965a9cb2bd3ef4b2fb02f5e22079c9a014e93" dmcf-pid="p0OFYdqyc1" dmcf-ptype="general">한국 인디 음악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인 밴드 크라잉넛(박윤식 한경록 이상면 이상혁 김인수)도 3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p> <p contents-hash="730a11949035b44c9c95779ed65598d86723c32d9158a674535c5c47b9838092" dmcf-pid="UpI3GJBWj5"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한국 인디 음악은 1995년 4월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클럽 드럭에서 열린 커트 코베인 사후 1주기 추모 공연을 그 시작으로 보고 있으며 음반으로는 '아워 네이션 1(Our Nation 1)'이 시초로 꼽힌다.</p> <p contents-hash="d6bcff1b8f666967f0be6c586d02ce9359b15eb86bfd7f6fbb13229d4f127d3c" dmcf-pid="uAfNdZrRoZ" dmcf-ptype="general">그리고 크라잉넛은 1995년부터 드럭에서 라이브를 시작해 옐로우 키친과 함께 '아워 네이션 1'에 이름을 올린 한국 인디음악의 산증인이다.</p> <p contents-hash="f3d1ad45388e27a7d4e3790d93fc812301c21bc11ad764fdb0247c87216abc2c" dmcf-pid="7c4jJ5megX" dmcf-ptype="general">사실상 밴드의 역사가 곧 한국 인디 음악의 역사인 크라잉넛은 그룹의 활동 30주년을 기념해 6월부터 전국의 라이브 클럽을 순회하는 '너트30' 클럽투어를 진행 중이다. 또 이달 초 막을 내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비롯해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사천락페스티벌'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다수의 록 페스티벌에도 이름을 올리며 바쁜 한 해를 보내는 중이다.</p> <p contents-hash="31a3dca1ac54e7e4b4b17c1f98dc6a17c773326ed91c471d9ecbc07b51cca6b4" dmcf-pid="zk8Ai1sdjH" dmcf-ptype="general">공연에만 그치지 않고 크라잉넛은 밴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52b436d9e84e88f5dbb0c6bb70383d0120f9a0357cc1341da24f3288c647e7b" dmcf-pid="qE6cntOJgG" dmcf-ptype="general">윤동환 대표는 "크라잉넛은 원래부터 많은 공연을 하는 밴드이고 페스티벌 단골 손님이지만 올해는 30주년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각 페스티벌에서 더 이들을 찾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에서도 당연히 크라잉넛과 관련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dca5846e29ec0af446f5162b217bf5024df3375842037b36dd96a4309bd828" dmcf-pid="BDPkLFIi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CJ문화재단이 손잡고 개최한 인디 뮤지션 공연 '튠업 미츠 프래시 파인즈'가 9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에서 열렸다. 이들은 연내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소쿠리클럽./스포티파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HEFACT/20250819070217202menv.jpg" data-org-width="640" dmcf-mid="yuzAi1sd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HEFACT/20250819070217202me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CJ문화재단이 손잡고 개최한 인디 뮤지션 공연 '튠업 미츠 프래시 파인즈'가 9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에서 열렸다. 이들은 연내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소쿠리클럽./스포티파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b210e2f40ad7918cb32b59c99e44374fee97f46b2f9b0f54030ea152220134f" dmcf-pid="bwQEo3CnjW" dmcf-ptype="general"> <br>때마침 기업에도 인디 음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는 CJ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외 인디 아티스트를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div> <p contents-hash="ce409b0f05b6b3bccf2f5400fd58e15c9eb4333b6fb43555ab8f90cdd2496ffc" dmcf-pid="KrxDg0hLgy" dmcf-ptype="general">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스포티파이와 CJ문화재단은 9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에서 인디 아티스트 공연 'TUNE UP MEETS FRESH FINDS(튠업 미츠 프래시 파인즈)를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양사가 공동 선정한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캔트비블루(can’t be blue) 그리고 뉴질랜드 4인조 밴드 데어스 어 튜즈데이(There’s A Tuesday)가 무대에 올라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8046811528b7ca57c17a7a712a3560a37ba38b91b037371d2163d708e5291da0" dmcf-pid="9mMwaplojT" dmcf-ptype="general">스포티파이 측 관계자는 "스포티파이는 인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프레시 파인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2021년부터 '프레시 파인즈 코리아'를 론칭해 총 1364팀의 인디 아티스트를 조명해왔다"며 "한국 인디 음악이 30주년을 맞기도 했고 이번 CJ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계기로 한국 인디 아트스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려 한다. 당장 CJ문화재단과 함께하는 'TUNE UP MEETS FRESH FINDS'의 두 번째 공동 공연이 올해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d3adeb6fe0cce69c889f1fa02da0716c27a7db719a786e61915eba9ef45e879" dmcf-pid="2sRrNUSggv" dmcf-ptype="general">이처럼 인디 음악 30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계획되고 있지만 정작 인디 음악이 처한 상황은 녹록치 않다.</p> <p contents-hash="9b27e2689076e54988e40c9469edafb936b1e7da4ab8f4a99b911fed7496c42b" dmcf-pid="VOemjuvaAS" dmcf-ptype="general">록 페스티벌은 늘었지만 인디 음악의 근간인 라이브 클럽 공연은 오히려 관람객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4 음악 이용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라이브 클럽 등 인디 공연'의 관람 비율은 2022년 27.5%에서 2024년 15.4%로 줄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2e18eeb6d33b35dcf0f70bdf967d185708cd913b279d9d4c03f0fddd8c4b57" dmcf-pid="fIdsA7TN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인디 음악이 탄생한 홍대에서는 9월 25일과 26일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가 진행된다./엠와이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HEFACT/20250819070218430fnan.jpg" data-org-width="600" dmcf-mid="WxT8Bmdz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HEFACT/20250819070218430fn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 인디 음악이 탄생한 홍대에서는 9월 25일과 26일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가 진행된다./엠와이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210ba99d9ba3655ef280fd7f77c9377ea10e1b946fa51776e7ac7f6c95fcafe" dmcf-pid="4CJOczyjAh" dmcf-ptype="general"> <br>윤동환 대표는 "사실 인디 뮤지션 자체는 과거보다 그 수가 늘었다. 라이브 관람이 줄어든 이유는 공연장의 감소가 크다"라며 "임대료 상승과 코로나 팬데믹 시기 등을 거치면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문을 닫은 공연장이 많다. 또 록 페스티벌 등이 늘어나면서 페스티벌에서 관람하는 것으로 대신하려는 경향이나 유튜브와 같은 영상 미디어의 발전으로 굳이 공연장을 찾지 않은 관객이 많아진 것 등도 이유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div> <p contents-hash="685d9b9be2fe97449032bcaedc2f04eb59b0fe22973dfa4437f25229f5e8983f" dmcf-pid="8hiIkqWAoC" dmcf-ptype="general">또 그는 '기획 공연'을 개최하던 공연장이 다수 문을 닫은 것을 특히 아쉬운 대목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99a5bd337624040d429e5e2cc4094d7d1aa8352e145bd1b77d32ff2e719af73d" dmcf-pid="6pI3GJBWkI" dmcf-ptype="general">윤동환 대표는 "현재 남아있는 공연장은 대부분 단순 대관만 진행한다. 예전에는 라이브 클럽에서 직접 아티스트를 섭외하고 공연을 기획해 진행하는 기획 공연이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이 됐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기획 공연을 진행하는 라이브 클럽 자체가 많이 남지 않았다"며 "그래도 아직 일부 라이브 클럽은 꾸준히 기획 공연을 개최하며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인디 30주년을 계기로 라이브 클럽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482375ac23281d07e0e334273b6b43b308fdb4000bac24f3f4df936bcf70e9b5" dmcf-pid="PUC0HibYNO" dmcf-ptype="general">laugardagr@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404c7b42de7929a2b861c4c9aa3d0585d0ec69aa69a38509eaa33a85efd17c3c" dmcf-pid="QuhpXnKGcs"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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