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두월드게임서 금5·은2·동7…역대 최다 메달 타이 작성일 08-19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종합 순위 17위…주짓수·핀수영 등 7개 종목서 메달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19/0008434441_001_20250819073707489.jpg" alt="" /><em class="img_desc">제12회 청두월드게임 개회식에 참석한 한국 선수단.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체육회는 한국 선수단이 2025 제12회 청두월드게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 등 14개의 메달로 역대 최다 메달 타이기록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br><br>한국은 이번 대회에 11개 종목 57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 순위 17위를 기록했다.<br><br>주짓수 3개(금 2, 동 1), 핀수영 3개(금 1, 은 1, 동 2)를 비롯해 우슈, 당구, 체조, 스포츠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비올림픽 종목에서도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주짓수의 임언주, 성기라와 우슈(산타) 송기철은 첫 월드게임 출에 금메달을 땄고, 당구 조명우는 한국 당구 사상 최초로 월드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br><br>핀수영의 신명준은 개인·단체전을 모두 제패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남자 무호흡잠영 50m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br><br>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개최된 월드게임으로, 한국은 직전 대회 대비 두 배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했다.<br><br>그 결과 직전 대회에서는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7개 종목에서 성과를 거뒀다.<br><br>특히 이번 월드게임에서 진행된 스포츠클라이밍, 롤러스포츠, 야구·소프트볼, 라크로스, 스쿼시, 플래그 풋볼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향후 올림픽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br><br>선수단은 17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 일정을 마감한 뒤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관련자료 이전 역사 쓴 파리에서 다시 한 번?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 안세영 “프랑스에선 항상 좋은 성적 내왔기에...” 08-19 다음 신지, 예비신랑 ♥문원 버르장머리 고쳤다…“가부장적이라 혼쭐냈다 울더라”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