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MC “친구가 들려주는 ‘찐’ 이야기, 그게 ‘4인용 식탁’의 힘” 작성일 08-1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NVJwKHE7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8c1ae6a8ed37603160264f04af1c062f383d9387f94049e190cd4783280b97" dmcf-pid="Yjfir9XD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donga/20250819072916745ezzz.jpg" data-org-width="1600" dmcf-mid="xN37QWc6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donga/20250819072916745ez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채널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705f4f4b4c88fc55a949311a7a46715ab26fe63ed2b8490b302d4f59246961" dmcf-pid="Gg9eEBYcpd" dmcf-ptype="general"> 밥 한끼를 나누는 자리는 늘 특별하다. 누군가를 대접하는 자리라면 더욱 그렇다. 한 명의 호스트가 절친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자리. 채널 A ‘4인용 식탁’은 그 풍경을 고스란히 토크쇼로 옮겨왔다. 지난 6월 23일부터는 ‘밥 친구’ 박경림이 합류해 ‘4인용 식탁’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02cc215099cd0458af371a29ed0a72267f56dd6b288af1fc90ff67053cd9e648" dmcf-pid="Ha2dDbGkue" dmcf-ptype="general">“우리가 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그 전에 이미 좋은 기억들이 쌓여 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누군가와 밥을 먹느냐는 누구와 대화를 나누느냐와 같은 의미죠. ‘4인용 식탁’은 ‘자극적인’ 토크가 아니라, 친구와 웃고 떠들다 보면 어느 순간 공감과 위로가 오가는 대화를 지향합니다. 그것이 이 프로그램의 진짜 ‘힘’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일까. 매회 시청자들은 “저 두 사람이 친구였다고?”라며 놀라거나 “이런 이야기까지 방송에서 들을 수 있네”라고 반가워한다. 박경림은 그 순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 본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꺼내지 않을 말들이 친구와 함께 앉아 있으면 자연스레 흘러나와요. 그게 진짜 토크고, 우리가 지켜내고 싶은 ‘식탁의 온기’이기도 하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7a4ba93f0087505bb499ac064f07720d8451dea2d95967e9cf4bd5af28898d" dmcf-pid="XNVJwKHE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채널 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donga/20250819072919854ubyk.png" data-org-width="1600" dmcf-mid="yW5BRHDx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donga/20250819072919854uby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채널 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60cee2df3b4f4836d6fdede97c4009050e093d7a2c7dc5d74ff8355cff7f894" dmcf-pid="Zjfir9XDzM" dmcf-ptype="general"> 그런 이유로 박경림은 자신을 ‘진행자’보다는 ‘밥 친구’라고 소개한다. “아직도 저를 게스트처럼 인식하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진행 제안을 받았을 때도,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죠. 프로그램이 지닌 미덕을 살리려면 ‘자연스럽게 친구처럼’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가 생각하는 ‘4인용 식탁’의 매력은 무엇일까. 박경림은 “주객이 분리되지 않은 채 ‘한 식탁에 마주 앉아 있다’는 점 자체가 특별하다”며 “마주 앉은 사람과 시선을 맞추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 이게 프로그램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벌써 여덟 차례 이상 4인용 식탁에 앉아 한솥밥을 먹었다. </div> <p contents-hash="cdff2b426442a3c6c81fd8b696d17bd568bbb1dc8f9c426abc532e9d1ff06717" dmcf-pid="5A4nm2ZwUx" dmcf-ptype="general">“신기하게도 지금까지 나온 게스트들이 다 저와 인연이 깊은 분들이었어요. 바람이 있다면 ‘4인용 식탁’이 마지막까지 이어졌을 때 제가 진행자였는지조차 시청자들이 몰랐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저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리스너이자 ‘밥 친구’로 기억되고 싶어요. 그 ‘진심’이 담긴 대화들이 시청자에게 더 따뜻하게 다가갔으면 하고요.” 식탁은 ‘밥심’을 나누는 자리이자 마음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어느덧 100회를 맞은 ‘4인용 식탁’은 박경림 덕분에 한층 더 따뜻하고 든든해졌다.</p> <p contents-hash="f7561778c1a48779e3e26cc35a18d91799adc6af11135ef668868b5f8f135828" dmcf-pid="1c8LsV5rFQ" dmcf-ptype="general">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엄정화 "연애 쉰 적 없다…연하만 만났다" 08-19 다음 [종합] 신지, ♥문원 논란에 재차 입장 밝혔다…"그런 친구 아냐, 부모님도 다 알고 있어" ('4인용식탁')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