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유럽 스매시 32강행…일본 하야타와 격돌 작성일 08-19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장우진은 '세계 6위' 르브렁에 역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19/NISI20250523_0020822055_web_20250523085844_20250819075017590.jpg" alt="" /><em class="img_desc">[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유빈이 지난 5월22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 중국 쑨잉사와 경기에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2025.05.23. photo@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2025 여자단식 32강에 진출했다. <br><br>신유빈은 19일(한국 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소피아-쉬안 장(스페인)과의 대회 여자단식 64강에서 3-0(11-5 11-9 11-9)으로 제압했다.<br><br>32강에 오른 신유빈은 일본의 하야타 히나와 16강행을 다투게 됐다.<br><br>린스둥, 쑨잉사(이상 중국·세계랭킹 1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WTT 시리즈 최고 수준의 대회로 올해 미국 대회에 이어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되고 있다.<br><br>신유빈은 소피아-쉬안 장을 상대로 첫 게임에서 11-5의 여유 있는 승리를 가져갔다.<br><br>이후 2, 3세트에서도 각각 11-9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br><br>같은 여자단식에 나선 이은혜(대한항공)와 주천희(삼성생명)도 레아 라코바츠(크로아티아), 최효주(한국마사회)를 각각 3-0으로 누르고 64강을 통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19/NISI20250523_0020822030_web_20250523085041_20250819075017595.jpg" alt="" /><em class="img_desc">[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장우진이 지난 5월22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16강 스웨덴 트룰스 모르가르드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3. photo@newsis.com</em></span><br><br>남자단식에선 장우진(세아)이 세계랭킹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에 3-2(6-11 9-11 11-7 12-10 12-10) 역전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다.<br><br>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일본의 우다 유키야와 격돌한다.<br><br>아울러 같은 남자단식의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 등도 모두 32강에 진출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게임스컴 D-1'...K-게임, 미·중·일 게임과 맞대결 08-19 다음 박나래, ‘우울증’ 미자 생명의 은인이었다 “어려운 시절 손 내민 친구” (같이 삽시다)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