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D-1'...K-게임, 미·중·일 게임과 맞대결 작성일 08-1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일 새벽 개막…韓 게임사 신작 대거 출전<br>K-인디게임도 참가…해외 120여개와 경쟁<br>게임쇼 영향력 넓히는 中…"신작 홍보, 더 절박해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1Iqre7l3"> <p contents-hash="d0195850a933716bf9bda266f17bbc4e169bf7d1fd42db06b9f4ff3d1e8e9e7e" dmcf-pid="yDLVDbGkTF"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세계 최대 게임쇼로 꼽히는 '게임스컴 2025'가 하루 뒤 개막한다. 펄어비스,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등 18종이 넘는 K-게임이 닷새간 독일에서 미국·중국·일본 등 글로벌 게임사와 경쟁을 펼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6776eb83b37ae9e1b6cbc32353ee70aa25f587acae35a09f7958d3c63e377f" dmcf-pid="WwofwKHE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게임스컴 현장 모습. [사진=게임스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inews24/20250819075007960gnkp.jpg" data-org-width="580" dmcf-mid="4nXdvxUl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inews24/20250819075007960gn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게임스컴 현장 모습. [사진=게임스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07f49416692360865b33f67f81a9ea2a6b54a0495f28baae047bb39edaa977" dmcf-pid="Yrg4r9XDW1" dmcf-ptype="general">19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스컴 2025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3시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시작으로 독일 쾰른의 전시장 쾰른메세에서 개막한다.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신작 발표와 게임 시연, 네트워킹 등 다양한 게임 관련 행사가 펼쳐진다.</p> <p contents-hash="04d73a7612b4c5efe275e06eafd07b0cc29c0ee3f3315b47d0b37d46e2863e8a" dmcf-pid="Gma8m2Zwv5" dmcf-ptype="general">게임스컴은 기존 경쟁자였던 미국 전자오락박람회(E3) 폐지 이후 일본 도쿄 게임쇼(TGS)와 함께 명실상부한 세계 양대 게임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 업체 수도 지난해 64개국 1400여개에서 72개국 1500개 이상으로 늘었으며, 전시 면적은 지난해 대비 3000㎡ 증가한 23만 3000㎡로 잠실구장의 약 9배에 달한다.</p> <p contents-hash="8ed5aa62101eebe5706b46de0a7284c3f5ce58ef286fb21a0dc4a8ebaa10703a" dmcf-pid="HsN6sV5rlZ" dmcf-ptype="general">이번 게임스컴에는 전야제 ONL을 시작으로 다양한 K-게임들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5222ec200abd64751b71381f2fa1359c3f1770ad04b7bd42cc4b7641b2fe082" dmcf-pid="XOjPOf1mCX" dmcf-ptype="general">우선 크래프톤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는 ONL에서 첫 DLC(다운로더블 콘텐츠) '섬으로 떠나요'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같은 날 정식 출시한다. 크래프톤은 행사 기간 인조이와 더불어 '배틀그라운드', 신작 '펍지: 블라인드스팟'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펍지: 블라인드스팟은 배그 IP를 기반으로 한 5:5 탑 다운 뷰 슈팅 게임으로, 현재 스팀 데모 버전이 공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6b334b0ba537e1e2768f05356b3cbd942d5a32edc266d7153be9de3c322256" dmcf-pid="ZQbXQWc6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 '게임스컴 2025' 참가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inews24/20250819075009220lzib.jpg" data-org-width="580" dmcf-mid="6X3gHibY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inews24/20250819075009220lz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5' 참가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b375cf86074f76aba8bb89627a31d1f5eb31789008fc8f1f59d3fb9b48bdb6" dmcf-pid="5xKZxYkPvG" dmcf-ptype="general">넷마블 역시 ONL에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행사 기간 B2C관의 삼성전자 부스와 함께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를 시연한다. 엔씨소프트는 미국 법인 엔씨아메리카를 통해 B2B관에서 '아이온2'와 '블레이드 앤 소울 히어로즈', '신더시티' 등의 게임을 비공개로 홍보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5a3e12141de1b2f106b7516e97c4d944b95e191aebc6a2007fc18df10bbe972" dmcf-pid="1M95MGEQSY" dmcf-ptype="general">펄어비스의 경우 기대작 '붉은사막'의 새 시연 버전을 게임스컴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보스전 시연에 이은 퀘스트 데모로 붉은사막의 광활한 오픈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 붉은사막은 올해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게임스컴 어워드' 4개 부문 수상작 후보에 올라 주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좀비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을, 위메이드맥스의 원웨이티켓스튜디오와 조이시티는 각각 하반기 기대작 '미드나잇 워커스'와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선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ec396ec5f7b0d295f964747cd3dc7d034947208ef510a1d099da55ab0ec787" dmcf-pid="tR21RHDx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펄어비스는 게임스컴 2025에서 기대작 '붉은사막'의 신규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붉은사막은 올해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최고의 비주얼', '모스트 에픽' 등 4개 부문의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inews24/20250819075010437xpno.jpg" data-org-width="580" dmcf-mid="QycxC8FO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inews24/20250819075010437xp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2025에서 기대작 '붉은사막'의 신규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붉은사막은 올해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최고의 비주얼', '모스트 에픽' 등 4개 부문의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5ea306e0898ddc7a028eac21b84d83cfc4c6bab45e3c75b9cfaf0ed2c765af" dmcf-pid="FeVteXwMhy" dmcf-ptype="general">K-인디게임의 출전도 눈에 띈다. 네오위즈는 게임스컴 '인디 아레나'에 단독 부스를 내고 △안녕서울: 이태원편 △셰이프 오브 드림즈 △킬 더 섀도우 △산나비 등 4종의 게임을 시연한다. 아울러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스컴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원웨이티켓스튜디오를 포함한 국내 인디게임사 16곳의 작품을 소개한다.</p> <p contents-hash="639487801d736b6e792e33d60affac5c0b2db5943e8735e9b2a1e69510945f39" dmcf-pid="3dfFdZrRCT" dmcf-ptype="general">게임스컴에 출전한 K-게임들은 120여개가 넘는 전 세계 게임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에 불참했던 닌텐도가 복귀해 '닌텐도 스위치2'의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MS)도 엑스박스(Xbox) 부스에서 '닌자 가이덴 4',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등 20개 타이틀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02371349266012586379970b633ab022a5c586231c98f7c5368fd22eac976bfb" dmcf-pid="0J43J5meWv" dmcf-ptype="general">특히 텐센트와 호요버스 등 중국 게임사의 신작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끈다. 텐센트는 서브컬처 배틀로얄 게임 '페이트 트리거', 오픈월드 RPG '아너 오브 킹즈' 등 12종의 작품을 선보이며, 호요버스도 자사의 대표작인 '원신',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넷이즈 게임즈 역시 하반기 출시 예정인 무협 게임 '연운'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ed1013c8c620c82df8c32d9af6923a57a6a2c38b1f62531b70b5daa9b0787ea9" dmcf-pid="pi80i1sdhS" dmcf-ptype="general">김정태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는 "'검은신화: 오공' 등 질적 성장을 이룬 중국 게임이 이미 세계 게임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K-게임 입장에서는 게임쇼를 통한 신작 알리기가 더 절박해진 상황이다. 정부 차원에서도 해외 게임쇼에 참가하는 우리 게임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p> <address contents-hash="83f0a46db087980ebc9cf36ebea7f9fb798c0b58ce6b2892b1d24eb6c59f5be2" dmcf-pid="Un6pntOJTl" dmcf-ptype="general">/박정민 기자<span>(pjm8318@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교진♥소이현, 훌쩍 큰 인자매 근황 최초 공개 (동상이몽2)[TV종합] 08-19 다음 탁구 신유빈, 유럽 스매시 32강행…일본 하야타와 격돌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