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美 정부, 인텔 지분 10% 인수 검토” 작성일 08-1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wjYdqy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f332ba323b9f94fd94e9ac99b7ac9be1aa53b543b0279730d66f6a3a79ab3c" dmcf-pid="bVM4czyj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본사.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etimesi/20250819080625451gsxn.jpg" data-org-width="700" dmcf-mid="qEZybsJq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etimesi/20250819080625451gs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본사.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0190025ce03d2039eb28d0f28be58643ed464ced659c079d910480b3014e8f" dmcf-pid="KfR8kqWADM" dmcf-ptype="general">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p> <p contents-hash="f1087b34a40c030d6c593741688d6a9fd5b6037aeeec0cf401abd215571d0d87" dmcf-pid="94e6EBYcmx" dmcf-ptype="general">블룸버그 통신은 18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에 지급되는 반도체 지원법 보조금 일부나 전부를 지분 투자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14일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번에 규모가 10%로 구체화됐다.</p> <p contents-hash="0e5e2d680c4b7caa61df0211dc14a9e8962323b15d465d5e4703e4acdf9bb34a" dmcf-pid="28dPDbGkmQ" dmcf-ptype="general">인텔은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제정된 반도체 지원법에 따라 총 109억달러(약 15조원) 규모 보조금을 받을 예정으로, 이를 지분 인수에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보조금이 전부 전환되면 인텔 시가총액 1036억달러에서 지분 약 10%를 취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31b520bc9dba20fe4af402fa789f718ba1915a279c4379ac7768ce310c1133c4" dmcf-pid="V6JQwKHEmP" dmcf-ptype="general">이같은 조치가 현실화된다면 미국 행정부는 인텔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다만 블룸버그는 이 계획이 실제 추진될지는 유동적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51a70d2f348c7396e1ec867f0199a3720f296df409545bc5d77d49906dedf3c" dmcf-pid="fPixr9XDI6" dmcf-ptype="general">미국 행정부가 인텔 지분 인수를 검토하는 건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하는 미국 제조업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인텔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 부진 등으로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 정부가 지분을 인수하면 자금 투입으로 재무 상태가 개선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61d624438b9958f01392f3a3d266b5d3a907f6ae2eaa5ce8be18513677d410c3" dmcf-pid="4QnMm2Zwm8"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의 인텔 지분 취득 논의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의 면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d1dc8bf2c249c4f08b6e3839af8a33745c8ec023515fa3f2f008b3450347c7a2" dmcf-pid="8xLRsV5rO4"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탄 CEO가 중국과 관련 있는 반도체 기업과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임을 촉구했다가 면담 직후 “흥미로운 만남이었고 나에게 제안을 가져올 것”이라며 누그러진 태도를 보인 바 있다.</p> <p contents-hash="1501981bc90456ae6838345476aaffe931f3d5c0b3ce51ca37ba0887e99b9681" dmcf-pid="6MoeOf1mrf" dmcf-ptype="general">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 제작 확정…전국 모태솔로들은 주목! 08-19 다음 앳하트, 데뷔하자마자 리포터·NME·롤링스톤 등 외신 집중 조명…"강렬 첫인상"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