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 시리즈2 26일 개막…박규현·이다은 연속 우승 도전 작성일 08-19 1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6∼27일 아주대서 조별리그…29∼31일 동양미래대서 본선 대결</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9/AKR20250819001200007_01_i_P4_20250819080910824.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녀부 수상자들 <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새롭게 닻을 올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가 오는 26일 막을 올려 조별리그와 본선 대결을 거쳐 남녀 단식 우승자를 가린다.<br><br> 지난 4월 출범한 프로탁구연맹은 한국실업탁구연맹이 2022년과 2023년 진행했던 프로리그를 새로운 경기 방식과 대회 운영으로 2년 만에 재개해 6월에 시리즈1을 치렀다.<br><br>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즈1 남녀 단식 결승에선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이다은(한국마사회)이 남녀 단식 정상에 올라 각각 상금 1천8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9/AKR20250819001200007_02_i_P4_20250819080910830.jpg" alt="" /><em class="img_desc">광명 IVEX 특설경기장서 진행된 프로탁구리그 경기 장면<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이번 시리즈2도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분리해 열린다.<br><br> 조별리그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 아주대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16강부터 결승까지 본선 토너먼트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구로구 동양미래대 8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br><br> 월드테이블테니스(WTT)와 마찬가지로 시리즈1은 스타컨텐더급, 시리즈2는 컨텐더급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리즈2 남녀 단식 우승자 상금은 각각 600만원으로 줄었다.<br><br> 그러나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지는 파이널 대회 때는 상금을 시리즈1보다 높일 계획이다.<br><br> 시리즈1 남녀부 챔피언 박규현과 이다은이 정상 수성에 나서는 가운데 실력파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br><br> 대진 추첨 결과, 박규현은 예선 1조에서 정성원(국군체육부대), 김종범(보람할렐루야), 조기정(화성도시공사)과 두 장의 16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9/AKR20250819001200007_03_i_P4_20250819080910834.jpg" alt="" /><em class="img_desc">미래에셋증권 박규현의 경기 장면<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또 시리즈1 8강에서 박강현(미래에셋증권)에게 0-3으로 완패했던 한국의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은 예선 7조에서 백동훈(미래에셋증권), 박철우(보람할렐루야), 남성빈(국군체육부대), 서중원(화성도시공사)과 대결한다.<br><br> 박규현, 장우진 외에 올해 대통령기 챔피언 임유노와 시리즈1 준우승자 우형규, 박강현(이상 미래에셋증권)도 우승 다크호스로 꼽힌다.<br><br> 여자부에선 시리즈1 우승자 이다은이 톱시드를 받은 가운데 올해 대통령기 3관왕에 빛나는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과 시리즈1에서 18세 수비수 돌풍을 일으켰던 이승은(대한항공), 최효주(한국마사회), 화성도시공사 '트리오' 최해은, 유시우, 지은채가 우승을 노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9/AKR20250819001200007_04_i_P4_2025081908091083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마사회 이다은의 경기 장면<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현정화 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은 "특설 경기장에서 실업 최고의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던 시리즈1과 마찬가지로 시리즈2에서도 WTT 시리즈 못지않은 명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프로연맹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시리즈2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Bio FD&C, Curocell, ST Pharm Surge on Commercialization Gains[K-Bio Pulse] 08-19 다음 알카라스, 신시내티오픈 우승…신네르, 결승서 기권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