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2억 모은' 비결 "월 400만원 벌어 8만원 써..버스비 아까워 걸어다녀"[핫피플] 작성일 08-1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X72aplo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faf33ef703236eef31a90201b3fb8b8bb2c8a3c0ef4d44e2c6f6427296a3ad" dmcf-pid="VZzVNUSg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poctan/20250819082718323xqaw.jpg" data-org-width="628" dmcf-mid="bB6zJ5me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poctan/20250819082718323xqa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87669467129f75869d9b811a5d62f1333280216e7baaf02e630b32d76dee60c" dmcf-pid="f5qfjuvals"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가족들 몰래 결혼자금 2억을 모은 방법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34c1f411c8dc0208b137c6d4008f2fcd0dc73129c546742c52efeaaa8db4191" dmcf-pid="41B4A7TNCm"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전성애와 그의 딸 미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ee0688d8e9c060242908a1a3ba2c6735cb701c41b0a619e40ca5876c6851d632" dmcf-pid="8tb8czyjTr" dmcf-ptype="general">이날 미자는 "유튜브 아직도 하고 있냐"고 묻자 "네. 이제 (구독자) 61만명 좀 넘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연예인들 나와서 그렇게 하는거냐"는 질문에 "아니다. 아예 가족만 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1869aca4935f27d666dc81c3f40eaf2350286f5afce30674f2ba5440bcf959c" dmcf-pid="6FK6kqWAlw" dmcf-ptype="general">이에 박원숙은 "조회수 많이 나온건 얼마나 나왔냐"라고 궁금해 했고, 미자는 "670 몇만이었다"며 "엄마가 나온거다. 제가 혼자 술을 많이 먹고 그걸 많이 올렸다. 그러다가 엄마한테 걸린거다. 그게 675만이다. 난리가 난거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21d4148ef96f9d5434a94b55057037d7784a9f27b13b237cd5ae28e9fa2a46a" dmcf-pid="PKMLlP0CyD"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전성애는 "너 그거 그렇게 되면 돈 좀 나오니?"라고 묻더니 "(수입을) 일절 얘기를 안한다. 시집가기 전에도 물론 안했고. 시집 갔으니까 더더욱 (안한다)"라고 서운해 했다.</p> <p contents-hash="efa4d4dbff976b10267d4f824a7107a7416e75e004c340bd0ee7d27d516e9da3" dmcf-pid="Q9RoSQphlE" dmcf-ptype="general">그러자 박원숙은 "근데 어쩜 돈을 안 주고선 그렇게 엄마가 어렵다고 했는데도"라며 미자가 가족들 몰래 결혼자금 2억을 모은 일화를 꺼냈고, 미자는 "저는 돈을 안 쓴다. 정말 안 쓰고 버스도 안 타고 걸어다닐 정도로 돈 7~800원이 아까워서 그렇게 평생 살았다. 초등학교때도 세뱃돈이나 용돈 받으면 동생은 오락실가서 다 쓰는데 저는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모았다. 그 돈을 진짜 결혼 자금으로 겨우겨우. 일도 별로 없었으니까 겨우 모았는데 집이 어려울때 그걸 드리면 이자로 다 나갈거라서 그냥 공중분해되는 돈이라 어렵더라"라고 사연을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5ff323efe0e4ea7ed9169fec85124830d51fdaa062d9ee86c6aa8fd6478698" dmcf-pid="x2egvxUl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poctan/20250819082719536bqxm.jpg" data-org-width="628" dmcf-mid="K0whUkQ0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poctan/20250819082719536bqx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0576c17c0595e6d09cef3d4130429d4b4ac54e78c8dd4b10b0d6fe5794fa0b" dmcf-pid="yOGFPyA8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poctan/20250819082720846sxur.jpg" data-org-width="628" dmcf-mid="9gEI0A6F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poctan/20250819082720846sxu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120ff2b91da2c07f459c39ee027e8db6809b66da8e6236cea1ca29f4f3aec9" dmcf-pid="WIH3QWc6WA" dmcf-ptype="general">이에 전성애는 "저한테는 맨날 돈 없단 얘기만 했다. 그리고 라디오DJ를 5년 했다. 그때 자기 월급 얼마인지 얘기를 안했다. 그래서 적은가보다 했더니 나중에 결혼하게 되는데 엄청난 액수가 나온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46a2739a9d14e6449aa9efbb2d1400f93a13bf5209844a4465769b81243b39" dmcf-pid="YCX0xYkPyj" dmcf-ptype="general">미자는 "(월수입이) 400이었다"고 말했고, 전성애는 "그걸 싹 다 모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미자는 "맞다. 저는 거의 한달에 8만원 썼나? 한달 생활비가. 아무것도 안했다. 밥도 안 사먹고 버스도 안 탔다"라고 2억을 모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855f4001655760348334e87d63b74127a22005086e6812aa3bdd6249af41428" dmcf-pid="GhZpMGEQvN" dmcf-ptype="general">전성애는 "근데 살짝 (수입이) 궁금할때도 있지 않냐"라고 말했고, 미자는 "그래서 마사지도 끊어드렸지 않냐"며 "근데 옛날부터 궁금했는데 저희 엄마는 저 버는거에 대해서 되게 궁금해하고 그걸 말 안하는 걸 서운해하는데 진짜 다른 집들은 전부 가족들이 공유하냐. 서로 얼마벌고 그런걸"라고 궁금해 했다.</p> <p contents-hash="ed615e2c978c7b85dd893a3ad8851d4a6805d26cead7906d6e9221247d3adbad" dmcf-pid="Hl5URHDxla"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혜은이는 "묻지도 않고 알고싶지도 않다"라고 고개를 저었고, 박원숙도 "안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근데 왜 그러냐면, 그 전에 투자한게 있으니까. 뽑겠다는게 아니라 '(투자) 했는데 너도 인간이라면'(이라는 의미)"라고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4a736abf4e8b3d6e6fe5de74876a2c45e4a8eb4d321d8c54ebd60d0a99f7583" dmcf-pid="XJkO3j8tCg" dmcf-ptype="general">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p> <p contents-hash="6fe288c4cde0c8cc34e29ff91c9a24b8182a0768c2a4d3331d0bd704e25033bc" dmcf-pid="ZiEI0A6FTo"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68cfcf2c26b0a2c3034a9b5d9d2e460841bcbf29f9c73a2f4b714d95833cb17c" dmcf-pid="5nDCpcP3vL" dmcf-ptype="general">[사진] KBS2</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빅뱅 19주년, 전설은 '진행형'이다 [MD투데이] 08-19 다음 2위 알카라스, 1위 신네르에 기권승... 신시내티오픈 우승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