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일 9단, 이재성 5단 꺾고 대통령배 프로바둑대회 우승 작성일 08-19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8/19/0002761805_001_20250819083409653.jpg" alt="" /><em class="img_desc">변상일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변상일 9단이 대통령배 프로대회에서 우승했다.<br><br>변상일은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프로부문 결승전에서 이재성 5단에게 182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1500만원.<br><br>변상일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중반 잠시 주춤했으나 끝까지 우위를 지키면서 정상에 올랐다.<br><br>변상일은 앞서 본선 32강부터 이민석 2단, 송규상 7단, 박민규 9단을 제압했다.<br><br>변상일은 우승 뒤 “중반 타개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후 상변 전투에서 우세를 확신했다. 9월 열릴 국수산맥배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말했다.<br><br>이재성 5단은 김승진, 박지현 7단을 꺾고 입단 뒤 처음 결승 무대에 올랐으나 변상일의 벽을 넘지 못했다. 준우승 상금 700만원.<br><br>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는 화성특례시와 문화체육관광부ㆍ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고, 각자 20분에 추가 20초가 주어지는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진행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반미 샌드위치가 '反美'?…네이버 지도 "오역 인지 즉시 수정" 08-19 다음 제37회 88서울올림픽기념 2025 국제스포츠과학학술대회 21~23일 개최…최관용 한국체육학회장 "미래 체육 방향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 될 것"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