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육권 전쟁’ 김채은, 공감 부른 온도차 작성일 08-1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E6czyjF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eae739ad703580838fc60eaffcf5dee45a96cd89b1f8f96528749f55e7784b" dmcf-pid="WmeUMGEQ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단편드라마 ‘냥육권 전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084552159ovep.png" data-org-width="500" dmcf-mid="xT4ZVho9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084552159ove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단편드라마 ‘냥육권 전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6d414b1696d968474166c3a7e3eaf30f925bfe7ccdabaea65c53d675a0e150" dmcf-pid="YsduRHDx0J" dmcf-ptype="general"><br><br>지난 17일 방송된 tvN 단편드라마 ‘냥육권 전쟁’에서 배우 김채은은 전 여자친구이자 변호사인 ‘서효린’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br><br>김채은은 극 중 이혼을 앞둔 남자 주인공 김도영(윤두준 분)의 전 여자친구이자 변호사인 서효린 역을 맡았다. 서효린은 로스쿨 시절 도영과 연인이었으나 먼저 이별을 선택했고, 최근 자신도 이혼을 겪은 뒤 도영과 다시 만나며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br><br>김채은은 이 인물을 단순한 ‘전 연인’이라는 틀에 가두지 않고, 인간적인 흔들림과 내면의 갈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도영의 곁을 무심한 듯 자주 오가는 장면에서는 과거에 대한 미련, 이혼 후의 공허함, 도영을 향한 감정의 잔여 등이 복합적으로 드러나며, 감정의 미묘한 온도차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서효린은 도영의 아내 이유진(김슬기 분)의 감정을 자극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김채은은 서효린의 직선적이면서도 의도적인 태도를 통해 인물 간 긴장감을 높였고,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인물의 성향을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게 묘사해 극의 설득력을 더했다.<br><br>시청자들은 김채은의 연기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감정 표현이 자연스러워 몰입이 쉬웠다”, “실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물 같았다”, “서효린의 심리가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는 호평을 쏟아냈다.<br><br>한편 김채은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모범택시2’, ‘아씨두리안’, ‘대행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소화해온 배우다. 날카롭고 차가운 빌런부터,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는 직장인과 전문직 캐릭터까지 연기하며 탄탄한 내공을 입증해왔다.<br><br>이번 tvN ‘냥육권 전쟁’에서도 김채은은 감정을 밀도 있게 쌓아 올리는 연기력으로 인물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 김채은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 08-19 다음 '첫, 사랑' 염정아, 김미경 화재 사고에 분노 폭발 [종합]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