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TV 생중계 후 유튜브 공개... 새 흥행 공식 만들었다

작성일 08-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유튜브 &lt;불꽃야구&gt;</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wTo0hLU2">
          <p contents-hash="50be9b98646b40d312e28746fd508d9c69d69636effc4a9ffe06b293c782bda6" dmcf-pid="6trygplo79" dmcf-ptype="general">김상화 칼럼니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edc2c168c273a8deec40bfc6d6f4dfdb8f6b37ed0984e25b257c07ab907b542d" dmcf-pid="PFmWaUSgFK"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ohmynews/20250819091503066eaak.jpg" data-org-width="800" dmcf-mid="2lhYNuva0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ohmynews/20250819091503066eaa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불꽃야구'</td>
            </tr>
            <tr>
             <td align="left">ⓒ 스튜디오C1</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825ef75cf01421c6a5e6ddf22631cb76fd4d45a0104ab26b1a31096d3d7d0d43" dmcf-pid="Q3sYNuvaUb" dmcf-ptype="general">
           &lt;불꽃야구&gt;가 다시 한번 TV 생중계 시도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lt;불꽃야구&gt; 16회는 지난달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거행된 불꽃 파이터즈 대 동아대가 맞붙은 두번째 전국 투어 직관 경기 내용으로 꾸며졌다.
          </div>
          <p contents-hash="0799ce482d750592be886292a99bceb971c73f0f21ff1b08249e825414550066" dmcf-pid="x0OGj7TNFB" dmcf-ptype="general">앞서 &lt;불꽃야구&gt;는 6월 역시 고척돔에서 진행된 인하대와의 직관 경기를 SBS플러스와 손잡고 생중계로 진행한 바 있다. 스포츠 전문 채널이 아님에도 적잖은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lt;불꽃야구&gt;는 기세를 모아 또 한번 케이블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팬들을 TV 앞에 붙잡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9a1c9b23ead710a206a3db256f0214c236e463e3b2fc33b2b7fe8f557d05785a" dmcf-pid="yN2epkQ0zq" dmcf-ptype="general">스포츠 콘텐츠의 특성상 이미 결과를 알고 있는 경기 내용을 유튜브 용으로 재가공했을 때 구독자들 반응이 어떨지 모르는 상황에서 비교적 첫 번째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lt;불꽃야구&gt;는 TV 생중계로 여타 예능과의 차별화를 도모했다.</p>
          <div contents-hash="ef02734183582063cb9573a7213cc57aea6923e517a5f76c5bd4862de57d38d1" dmcf-pid="WjVdUExp7z" dmcf-ptype="general">
           <strong>한장희 - 손건영 TV 전용 중계팀 등장</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633048abf0d922f51bdafc8c75fd253127cb7d53a07051279ccb08a2a67f35a" dmcf-pid="YwQgbOiBF7"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ohmynews/20250819091504428dlgj.jpg" data-org-width="800" dmcf-mid="VwOORXwM3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ohmynews/20250819091504428dlg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불꽃야구'</td>
            </tr>
            <tr>
             <td align="left">ⓒ 스튜디오C1</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49b6d8e8c968063a5c0651dc1c0f74ff972ab6ec62f143db298552a9d601d56a" dmcf-pid="GrxaKInbuu" dmcf-ptype="general">
           &lt;불꽃야구&gt; 제작진은 TV와 유튜브 본 방송 중계진을 나눠 별도 운영 및 촬영을 진행했다. SBS 플러스 생중계는 손건영 해설위원과 한장희 캐스터를 따로 섭외해 TV 부분을 맡겼고 기존 정용검-김선우 콤비는 TV 방송에는 나오지 않지만 경기장 한쪽에 자리를 잡고 원래 방식대로 녹화에 돌입했다.
          </div>
          <p contents-hash="953e4167a3d8653067a8e5984ac23b63668437106f0b9fccaec06b0a2317f70d" dmcf-pid="HmMN9CLKuU" dmcf-ptype="general">"골방(?) 중계는 처음이다"라는 김선우 위원의 볼멘 소리도 있었지만 한달 가량의 시차를 두고 공개된 유튜브 방영분은 TV 생중계 때와는 다른 분위기로 제작되면서 구독자들에게 나름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했다.</p>
          <div contents-hash="c6702fea51ff2125f337ca6b7ba242d9c3e35ae37ea1133f884cb20943d51b2a" dmcf-pid="XsRj2ho9zp" dmcf-ptype="general">
           <strong>'예능상 후보' 정근우의 시상식 참석 후기</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98a9c5bb704bb13a9986f974da617eda194e71d26d1492b1e845e889978f7465" dmcf-pid="ZOeAVlg2u0"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ohmynews/20250819091505762fkfb.jpg" data-org-width="800" dmcf-mid="fCllitOJ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ohmynews/20250819091505762fkfb.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불꽃야구'</td>
            </tr>
            <tr>
             <td align="left">ⓒ 스튜디오C1</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0f1684a3128c425d9ddaeae67ccf01a20e45663f0385241350f942357d5ca4d7" dmcf-pid="5IdcfSaV73" dmcf-ptype="general">
           이미 경기 내용 및 결과가 TV를 통해 모두 소개된 터라 &lt;불꽃야구&gt;에선 특유의 오프닝 촬영을 통해 야구 외적인 부분을 녹여 내며 예능 특유의 웃음을 극대화하는데 힘을 쏟았다. 이 과정에서 '예능인'(?) 정근우의 청룡시리즈 어워즈 참석 후기가 소개되어 흥미를 배가시켰다.
          </div>
          <p contents-hash="a97f64c29ee2ae8fdf6d9e10fbb87e79b075473cdd4d44f7382875ede8e45cf5" dmcf-pid="1CJk4vNfuF" dmcf-ptype="general">정근우는 지난 겨울 OTT를 통해 공개된 &lt;김성근의 겨울방학&gt;을 통해 청룡 어워즈 신인 예능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턱시도를 입고 박보검, 아이유 등 당대 최고 스타들과 기념 사진을 찍어 동료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63a8181abf249f652add6c4804a59922853258edc5619844bb12522992e505c" dmcf-pid="thiE8Tj4pt" dmcf-ptype="general">"불꽃야구 잘 보고 있다고 한 사람 있어?"라는 유희관의 질문에 정근우는 "아~ 이병헌 선배님, 병헌이 형"이라고 답해 현장에선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a5fed0a3bf8468b96e7740e55c0dcbc4089ee18312c0fb71b622222d981c2952" dmcf-pid="FPtbTR7v31" dmcf-ptype="general">
           <strong>TV 생중계 후 유튜브 공개...새 '흥행 공식' 될까</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80a188577fea7aa9bb590a240c67580b8a6c901eced19a45d7ec9dd5fa56bcf" dmcf-pid="3QFKyezTp5"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ohmynews/20250819091507055hish.jpg" data-org-width="800" dmcf-mid="4433mV5r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ohmynews/20250819091507055hish.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불꽃야구'</td>
            </tr>
            <tr>
             <td align="left">ⓒ 스튜디오C1</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5482d738dbe6abe9c5914ddbd879ed61f2c23c0a91475c9a6554c75aea8c7ec" dmcf-pid="0x39WdqypZ" dmcf-ptype="general">
           이날 공개된 &lt;불꽃야구&gt; 방영분에선 직관 매치 전반부 내용이 소개됐다. 0대1로 추격하던 파이터즈는 2회 말 박재욱의 깜짝 투런 홈런으로 단숨에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누가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TV 생중계를 통해 익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편집을 거친 유튜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div>
          <p contents-hash="9c4df876a6c7edd7935c36d3daf62cb2005e7545fcddf2054807f9751ab07d81" dmcf-pid="pM02YJBWzX" dmcf-ptype="general">한 달전 이미 TV 생중계를 통해 공개된 경기였지만 유튜브 공개와 동시에 20만 명 이상이 동시 접속하는 등 &lt;불꽃야구&gt;의 두 번째 실험도 흥행에 성공했다. 좋은 반응에 힘입어 제작진은 오는 31일 진행되는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과의 대결을 세 번째 TV 생중계 직관 매치로 선택했다.</p>
          <p contents-hash="ff01e6d0e54c8e3249a9cb4b9c9442790f4ff7f536e1b6c3db788560fa86fd06" dmcf-pid="URpVGibYuH" dmcf-ptype="general">기존 방송사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한 궁여직책이었지만 유튜브 예능으로 변신한 &lt;불꽃야구&gt;는 주기적인 TV 생중계를 통해 기존 스포츠 예능과의 차별화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7bd7f57e0637bcd7518a0f87c2ee6f8da7fc504cca61a2457efb554bdf3e219b" dmcf-pid="ueUfHnKGFG"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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