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픽] AI 역량, 한국 기업이 아태 평균 앞질렀다 작성일 08-19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델 테크놀로지스·IDC 조사 "국내 기업 32%가 본격 활용 단계 진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P4bOiB1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967d4ceb5feb292fe04e5182b901ad8c571d6f327a4385b6a75b6d317cf95d" dmcf-pid="UlQ8KInb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델 테크놀로지스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91914119vtha.jpg" data-org-width="500" dmcf-mid="0vndPWc6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91914119vt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델 테크놀로지스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9fa11864cf377f858552e5ce5cafc1862d641a81148abf58c37ef04aca109e" dmcf-pid="uSx69CLKG7"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내 기업들의 32%가 인공지능(AI) 구현 초기 단계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기업들의 평균보다 높은 역량을 갖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672d622551eeef548396c4a27b158eb25d82fabf50df596bd68997dac0e0e0b8" dmcf-pid="7vMP2ho9Hu" dmcf-ptype="general">델 테크놀로지스는 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의뢰해 아태 지역 기업들의 AI 도입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 'AI 구현을 위한 전략적 계획 수립'에서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d21b8e039ff190cd2b72f2d69e4ddaf7a87f1a5eac85e93768dfb64762cea823" dmcf-pid="zTRQVlg2tU"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32%의 기업이 이미 AI를 다양한 직무에 도입했거나 AI 역량을 경쟁우위의 핵심으로 인식하고 있어 아태지역 평균(24%)을 앞섰다.</p> <p contents-hash="85440324883beedc6e75c373ed1181bf90b97020107d77deb85120d94fbf1af8" dmcf-pid="qyexfSaVZp" dmcf-ptype="general">반면 자사의 AI 역량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답한 비율은 한국이 26%로, 아태지역 평균(31%)보다 낮았다.</p> <p contents-hash="c008da759aa4e4279aff42e324f51467487b0d2c504367c1d0f94cc1379aca14" dmcf-pid="BWdM4vNfG0" dmcf-ptype="general">아태지역 내 AI 확산에 따라 관련 서버 시장은 올해 239억 달러(약 32조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p> <p contents-hash="590611364a68263e225ed36f4d49da720e55ec32b43cfb6d17ca8995afd2eac7" dmcf-pid="bYJR8Tj4Z3"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지출도 확대돼 아태지역 기업의 84%가 올해 100만∼200만 달러(약 13억∼27억 원)를 해당 이니셔티브에 할당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50c6b3602ff7fbd9f9b7c7a72465f17162454472b735be6e01691ddb29ff379" dmcf-pid="KGie6yA8tF"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확산 과정에서 기업들이 꼽은 주요 과제는 IT 비용 증가, 정부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지속가능성 요건 충족 등이었다.</p> <p contents-hash="938ef42f78231b6097d65e3b3343671f3890055d10dbc521c10413626761e704" dmcf-pid="9HndPWc65t" dmcf-ptype="general">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도 핵심 관심사로, 기업들은 외부 솔루션 공급업체가 AI 시스템 보안뿐 아니라 인프라 현대화와 맞춤형 AI 모델 지원까지 제공해주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e565921dc6f8f2afc7a070bd8877f740bf45d56069be852462aef5761a6c055" dmcf-pid="2uDco0hLX1" dmcf-ptype="general">이에 포괄적이고 적응이 용이하며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업체가 향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p> <p contents-hash="15a659242a2779a6c907fc3ac1c0289722a75cf872b2daf786b924d1ca971dd1" dmcf-pid="V7wkgploH5" dmcf-ptype="general">산업별로는 은행·금융 분야 응답자의 72%가 향후 18개월 내 생성형 AI가 시장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으며, 주요 활용 영역으로는 사기 탐지, 자금세탁 방지, 운영 효율성 개선이 꼽혔다. 제조업체의 78%는 AI를, 54%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급망 최적화, 예측 유지보수, 품질 관리에 적용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c290d25957ab0d6f2e2746c4af5c62c02a0236b0ce69bc238dfd7367cc6a3ecf" dmcf-pid="fzrEaUSg5Z" dmcf-ptype="general">에너지 기업은 83%가 AI, 73%가 생성형 AI를 도입해 전력망 최적화, 예측 유지보수, 에너지 분배 효율화에 나서고 있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86%가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59%는 진단·예측 분석·맞춤형 치료 계획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업 역시 AI(82%)와 생성형 AI(63%)를 적극 도입하며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다.</p> <p contents-hash="7b9b619d6ad651a2314356fd8c0b9cb21f06af16b4447c4db434cde3f83d6224" dmcf-pid="4qmDNuvaYX" dmcf-ptype="general">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AI 도입과 혁신을 선도할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개념 검증(POC)을 넘어 측정 가능한 투자 수익률(ROI) 달성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2f452dcb2284c7062ba6d2fe3ecacd7afa98f8a4edb4ef07f5eca4d80f856f" dmcf-pid="8Bswj7TN5H" dmcf-ptype="general">binzz@yna.co.kr</p> <p contents-hash="310597acbd556d770c6c90f2dbf11ec19d0896e82c7d13e6aa2b3c9ad98aa3ae" dmcf-pid="PKImcqWA5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약도 듣지 않는 노인 우울증…알고 보니 뇌 속 '이것' 때문 08-19 다음 “한 번만 맞은 사람은 없다”…파마리서치 ‘리쥬란’의 끝없는 질주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