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공연 중 성대 파열 “세상 무너지는 줄…6세 아들 덕에 정신 차려” 작성일 08-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X5YJBW1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27112e572800043aa9d96d2f0c67585e1834895060e29a32bb91c19b0f3de3" dmcf-pid="WnZ1GibY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영주. 사진|KBS1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today/20250819093606481dvbe.jpg" data-org-width="700" dmcf-mid="38gNnFIi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today/20250819093606481dvb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영주. 사진|KBS1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d4fd4d2c6127538a7326f45274d6e902a4b78f38907873cf010cb1bd449b8b9" dmcf-pid="YL5tHnKGYL" dmcf-ptype="general"> 배우 정영주가 성대 파열로 슬럼프에 빠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249dcbb7e927c7c9d89c1d598cb630848ff80888e651d25db0400332e50014fa" dmcf-pid="Go1FXL9HZn"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484f987ab65b5dbdb342df0aa97fee28081d0e27ba100a70dedff402fcd18045" dmcf-pid="Hgt3Zo2X5i" dmcf-ptype="general">이날 정영주는 성대 파열로 인해 깊은 슬럼프에 빠졌던 일을 언급했다. 진행자인 박철규 아나운서가 “뮤지컬 하는데 성대파열은 심각한 거 아니냐”고 놀랐고, 정영주는 “그렇다. 꿈을 버려야하나, 바꿔야하나, 무대 못 서는건가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d9506b425ef520c6fa1a3f3ad7af111484311cbc9e6ef403b61bc0d2e17329d" dmcf-pid="XaF05gVZ1J" dmcf-ptype="general">그는 “공연 중에 (성대 파열이) 왔다”며 “맡은 역할이 많이 웃는 캐릭터였는데 많이 웃고 소리 엄청 지르고 시끄러운 캐릭터였다”며 “공연중에 목소리가, 이쑤시개같은 게 부러지는 느낌이 목에서 나더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6b3fa134a8ce4bf9a41ea3572595fb985f1f4bf73c4b6d61304105d19f5d515" dmcf-pid="ZN3p1af5t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공연 중 노래가 안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성대 파열이라고 해서 성대를 이어붙이는 힘든 수술을 했다”며 “말도 하지말라고 해서 4개월간 약만 먹었다. 우울증 앓고 힘들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222b1bcbee533f978f68e8d0a04b0c3017be3bbeaabcbbea1deed64f5fe5ae" dmcf-pid="5GRdQYkP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영주. 사진|KBS1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today/20250819093607740sfvf.jpg" data-org-width="700" dmcf-mid="xRrsEbGk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today/20250819093607740sf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영주. 사진|KBS1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4cc85c664b5d5400e2e3e8286da9d23157c9c8598faa1e8b00c4826115dd327" dmcf-pid="1HeJxGEQtR" dmcf-ptype="general"> 특히 정영주는 “공연을 마무리 못했다는 생각에 우울이 왔고, 이제 노래 못하나, 목을 못 쓰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며 “목쟁이한테 목 못 쓰면 세상 무너지는 것 같지 않나. 감기 조금만 들어도 걱정되는데 그때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342e0cd2236c04297978819a1e16a1445f35b4a89c5cb8c22ca556eae93c58e6" dmcf-pid="tXdiMHDxXM" dmcf-ptype="general">그러다 아들의 한 행동에 정신이 번쩍들었다고. 정영주는 “아들이 그때 6~7세 정도 됐는데 어느날 꼬질꼬질한 행주 갖고 와서 눈꼽 떼주면서 ‘엄마 세수 안했지’ 하는데 망치로 맞은 것 같았다”며 “정신차리니 집 꼴이 말도 안 돼서 그날 정신 차리지도 못한 상태에서 대청소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e9359a5bb8391c6a64a9ba8de59a6d625fd98c009dccd3daafce6b07900ab072" dmcf-pid="FZJnRXwMZx" dmcf-ptype="general">이어 “같이 놀다가 재우려고 누웠는데 자장가를 불러달라더라. 처음으로 말을 했는데 노래가 안 나왔다. 공기소리만 나오는데 그 노래 듣고 6살 밖에 안 된 아들이 목 끌어안으며 ‘엄마 사랑해’ 하는데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eb6b808cb8b1f2be891def61befbb260000a3b5aedc091930aba853bd43027c" dmcf-pid="35iLeZrRtQ" dmcf-ptype="general">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거야’로 데뷔해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매체 배우로도 활동한 그는 최근 ENA ‘살롱 드 홈즈’에서 추경자 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c557a62f6a377114077a681937c69585e8f660fd06e09179a97efbad804cbc9" dmcf-pid="01nod5meGP" dmcf-ptype="general">그는 현재 차기작 ‘재혼 황후’를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69488f89902fec1d011cd13e4d3c57f331eb406d7b82b61e95a62d0186f08b6c" dmcf-pid="ptLgJ1sdH6"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김종국 예비신부, '11살 연하' 화장품 CEO…추측 난무 08-19 다음 ‘지는 쪽이 영부인’ 드라마 제작 확정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