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5·銀2·銅7’ 한국, 청두월드게임서 메달 14개… 역대 최다 타이 달성 작성일 08-19 2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19/0000718652_001_20250819094617904.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td></tr></tbody></table> <br> ‘2025 제12회 청두월드게임’에 참가한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단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 등 총 메달 14개를 획득, 역대 최다 메달 타이기록 달성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br> <br>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11개 종목 57명의 선수들을 파견하였으며, 주짓수 3개(금 2, 동 1), 핀수영 3개(금 1, 은 1, 동 2)를 비롯하여 우슈, 당구, 체조, 스포츠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이 올림픽대회 및 아시아경기대회 종목은 물론, 비올림픽 종목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강국임을 입증했다.<br> <br> 주짓수의 임언주, 성기라 선수 및 우슈(산타)의 송기철은 첫 월드게임 참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고, 당구의 조명우는 한국 당구 사상 최초로 월드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19/0000718652_002_20250819094617944.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td></tr></tbody></table> <br> 핀수영의 신명준은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특히 남자 무호흡잠영 50m에서 월드게임 신기록을 작성하여 금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핀수영의 위상을 드높였다.<br> <br>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개최된 월드게임으로, 한국 선수단은 직전 대회 대비 두 배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그 결과, 직전 대회에서는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였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7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br> <br> 특히 월드게임 내 6개 종목(스포츠클라이밍, 롤러스포츠, 야구·소프트볼, 라크로스, 스쿼시, 플래그 풋볼)은 2028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다양한 종목 메달 획득은 향후 올림픽에서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br> <br> 대한체육회는 현지 음식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식료품을 제공하고 현지의 폭염과 온열 질환 등에 대비하여 최초로 본부임원 의무파트를 파견하여 의무실 운영 및 종목별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더불어 대회 전부터 인권, 도핑 예방, 생활안내 교육 등을 실시하여 관련 규정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고 각종 위험 요소로부터 선수단의 안전을 확보하였다.<br> <br> 한국 선수단은 지난 17일 청두국제우의홀(Chengdu International Friendship Hall)서 열린 폐회식에 참석했으며, 이후 본단은 18일 오후 12시5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대회의 여정을 마무리했다.<br> 관련자료 이전 금융 IT 개발자, 단순 매칭 대신 ‘얼라이언스’로 뭉친다…‘그레이트 프로’ 론칭 08-19 다음 '이혼→9월 결혼' 김병만, 두 자녀 공개했다..."모든 건 내 선택, 나의 실패" (조선의 사랑꾼)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