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두월드게임서 메달 14개 획득... ‘역대 최다 타이’ 작성일 08-19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개 종목서 14개 메달 수확<br>조명우, 한국 당구 사상 최초로 금메달</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5 제12회 청두월드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에 역대 최다와 같은 메달 14개를 따고 돌아왔다. <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19/0006093361_001_20250819095909543.jpg" alt="" /></span></TD></TR><tr><td>사진=대한체육회</TD></TR></TABLE></TD></TR></TABLE>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11개 종목에 총 57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정상 개최된 월드게임으로 한국은 직전 대회 대비 두 배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직전 대회에서 3개 종목에서 메달을 땄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7개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했다.<br><br>한국은 주짓수(금 2·동 1), 핀수영(금 1·은 1·동 2)을 비롯해 우슈, 당구, 체조, 스포츠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비올림픽 종목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br><br>주짓수의 임언주, 성기라와 우슈(산타) 송기철은 첫 월드게임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구 조명우는 한국 당구 사상 최초로 월드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br><br>특히 이번 월드게임에 포함된 스포츠클라이밍, 롤러스포츠, 야구·소프트볼, 라크로스, 스쿼시, 플래그 풋볼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향후 올림픽에서 성과로 이어질 거로 기대된다.<br><br>한편, 월드게임을 마친 한국 선수단은 17일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성남시, 메달 딴 직장운동부 89명에 2억1천만원 포상금 08-19 다음 정선군, 기록 중심 육상대회 개최…국내 첫 전자 페이서 도입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