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기부 장관 “AI가 극한 자연 재난서 국민 지킬 것” 작성일 08-1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행안부, 환경부 등 부처, 기업, 연구기관 등 논의<br>자연 재난 대응 AI 활용…데이터 수집부터 현장 도입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raaUSg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92a24cc5464e7d5afcf2f5008c484f0a106958b4c3cfb3cbf731ccdc6849ca" dmcf-pid="ZYmNNuva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서울 강남구 도시 관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d/20250819102916783pkti.jpg" data-org-width="1280" dmcf-mid="HLpHHnKG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d/20250819102916783pk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서울 강남구 도시 관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b2922c4db3a343cc0fce685aa6e399de21c9abe250c5186439853299688651" dmcf-pid="5Gsjj7TNZJ"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연 재난을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기후 예측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데이터 수집부터 현장 도입까지 AI를 적극 활용할 뜻임을 피력한 것이다.</p> <p contents-hash="ddb667c618cf695ff4fafe804529ddccda3276108c0d07b10ffb81a5d7b0fc46" dmcf-pid="1HOAAzyjtd"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19일 서울 강남구 도시 관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의지를 나타냈다.</p> <p contents-hash="e4f8ddf37ff0271d14de01e50f9dec2a5caea4d22f913cd01c07d53fbb0a79aa" dmcf-pid="tXIccqWAZe"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 재난 대응 AI 제품·서비스 개발기업,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연구 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df16c07abd87e5b8dd02ae4f145c1417c936a7b784bda9dcdd91708c676834b" dmcf-pid="FZCkkBYc1R" dmcf-ptype="general">그는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 재난 예측이 어려워지고, 피해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존 대응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열쇠로서 AI의 잠재력에 주목할 때”라며 “극한 자연 재난 대응에 AI·디지털 기술 활용이 활성화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16de8edb89bee308dd40518d8fd9aba4f91d5c978d62cc5198e8f8944c0ca43" dmcf-pid="35hEEbGk1M" dmcf-ptype="general">최근 기후변화로 폭우·폭염 등 극한 기상 상황의 발생 빈도가 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AI 기술이 가진 가능성에 주목한 것이다.</p> <p contents-hash="391dcb3f9dd5ebea11b1ae47a1d1cdb8e5c1bc1b8b0c8094ff58a9ac251a4342" dmcf-pid="01lDDKHEGx"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에 따르면 AI는 사전에 축적된 재난 데이터와 국토 지리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예측하지 못했던 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피해 범위와 확산 속도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06972ba016127381eb508f97626f67adfeb8b01fcaeebb9e3bdd31bd40fd301c" dmcf-pid="ptSww9XD5Q"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배 장관은 강남구 도시 관제센터를 방문해 지능형 CCTV 등을 활용한 도시 재난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자연 재난 대응 관련 AI가 개발되는 단계에서부터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 적용되기까지 민간 기업과 수요 기관들이 겪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AI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4c881e834af478c213a3cc752b57c7fd0be2c3b3f3e428d2e50a74a7577df03e" dmcf-pid="UvELL3CntP"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과기정통부와 환경부가 진행한 디지털트윈(가상모형) 기반의 도시 침수 대응 시스템 개발 사례, 댐 유역 방류 대비 침수 예측 등 물관리 플랫폼 개발 사례 등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962904c334faafa712a44654026ea216efe845ded6f8265fa56454b65c2dec34" dmcf-pid="uTDoo0hLG6" dmcf-ptype="general">민간 기업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올해부터 부천시와 협력해 진행 중인 AI CCTV를 활용한 자연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나아가 산사태, 침수 등 재난 상황에서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원본 데이터 활용 등이 중요하다는 점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93d94ecf17e13266fa75bc3697e5c779cb044f1dcfdbb81a60f2603ec37ec515" dmcf-pid="7ywggplo18" dmcf-ptype="general">아울러 참석자들은 AI 기반의 자연 재난 대응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재난 상황 데이터, 국토 정보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시스템 개발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bc1295ad44c02b71c5e6e69f33b5e93ffb492359391fdde47f9a0fd53b3fe7c" dmcf-pid="zWraaUSg14" dmcf-ptype="general">나아가 현장의 실무 인력들이 AI 시스템을 활용하는 데에 현실적인 걸림돌이 없도록 공공 부문 AI 시스템 도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용맹한 댕댕이’ 강미나 ‘트웰브’로 첫 액션 도전 08-19 다음 "35년 전 기준에, 형량은 살인죄와 유사…배임죄 개선 시급"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